‘행동하는 강원여성’ 2017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성료
‘행동하는 강원여성’ 2017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성료
  • 춘천 = 임혜순 기자
  • 승인 2017.07.11 19:24
  • 수정 2017-07-12 20: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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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내 주요인사, ‘히포시 선언’

‘강원여성생활사 발굴 포럼’ 개최

남녀동일임금의 날 촉구 서명 등

 

7일 강원도청에서 열린 2017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송석두 도 행정부지사, 김동일 강원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히포시(He for She) 선언을 하고 있다. ⓒ임혜순 여성신문 기자
7일 강원도청에서 열린 2017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송석두 도 행정부지사, 김동일 강원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히포시(He for She) 선언을 하고 있다. ⓒ임혜순 여성신문 기자

2017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강원도 범여성계가 뭉쳤다.

지난 7일 오후 1시30분 강원도청 신관2층 대회의실에서 ‘행동하는 강원여성’ 주최·강원도여성가족연구원(원장 서영주)이 주관한 ‘2017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가 열렸다.

‘지금, 여기, 우리가’라는 주제로 열린 행사는 강원도 내 주요기관장이 지역사회 양성평등 실천을 위해 ‘히포시 캠페인’을 벌였다. 캠페인에는 김동일 강원도의회 의장, 송석두 강원도 행정부지사, 최황규 강원대 부총장이 동참했다. 이들은 히포시 서명과 함께 히포시 선언을 진행했다.

 

2부에서는 강원여성생활사 발굴방안 포럼이 진행됐다. ⓒ임혜순 여성신문 기자
2부에서는 강원여성생활사 발굴방안 포럼이 진행됐다. ⓒ임혜순 여성신문 기자

2부에서는 강원여성의 발자취를 기록하고 보존하기 위한 ‘강원여성생활사 발굴 포럼’이 진행되었다. 포럼은 ‘강원여성을 그리고 기리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윤택림 한국구술사연구소 소장은 “전국에서 강원도가 여성사에 대한 연구가 가장 빨리 진행됐지만 현재는 활발하지 못하다”며 “강원도와 여성계가 힘을 모아 강원여성의 발자취를 보존하는데 앞장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미현 강원도민일보 이사는 “접경지역이자 산간지역의 특성을 가진 강원도에서 살아온 여성들의 생활사를 발굴하고 보존하는 일은 중요하고 시급한 일”이라며 “강원여성생활사를 발굴하고 보존하는 것은 물론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남녀동일임금의 날’ 캠페인을 마치고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임혜순 여성신문 기자
‘남녀동일임금의 날’ 캠페인을 마치고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임혜순 여성신문 기자

‘남녀동일임금의 날’ 캠페인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남녀동일임금 촉구 서명과 전문직여성(BPW) 춘천클럽에서 준비한 가방을 들고 기념촬영을 했다. ‘남녀동일임금의 날’은 국내 성별 임금격차의 문제를 공유하고 여·남동일임금의 날을 앞당기자는 의미의 캠페인이다.

‘행동하는 강원여성’은 강원도여성권익증진상담소시설협의회·강원도여성단체협의회·강원여성100인회·강원여성연대·전문직여성(BPW) 춘천클럽, 춘천·강릉여성인력개발센터·한국여성경영자총협회 강원도회·한국여성경제인협의회 강원지회호반포럼·YWCA 강원협의회 등 참여 모임이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지역현장에서의 성 평등과 여성 인권보호를 위한 활동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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