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새봄, 여성 특유의 예술적 감성이 색채로 표현된 작품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갤러리 강변풍경(대표 박희욱·정경희)에서는 지역에서 열심히 작품활동을 하는 여성작가 20명을 초대하여 전시회를 가진다.

1일부터 4월 30일까지 경북 고령군 다산면 소재의 갤러리 카페 강변풍경(054-955-7755)에서 두달 동안 계속되는 <2001새봄 여성작가 20인 초대전>에서는 여성신문 대구지사장을 맡고 있는 박남희 교수의 작품을 비롯, 강정희, 김성향, 김영순, 김정옥, 김정희, 박명숙, 백미혜, 신금자, 신문광, 신정희, 이영미, 이영식, 이정은, 장은순, 정자윤, 정현자, 차경애, 황춘희, 하혜주 씨의 작품이 전시된다.

<주부 인터넷 교실 입교식>

동두천시에서는 정보통신부와 전국학원연합회 공동으로 주부들의 정보통신 능력을 향상시키고 저렴하게 컴퓨터 교육을 받게 한다는 취지로 지난 2일 신일 컴퓨터학원에서 입교식을 가졌다. 교육기간은 1개월이며 연중 접수하고 본인부담금은 1만원으로 경기도와 동두천에서 각각 1만원씩을 지원한다. 문의 (031) 865-6422 신일 컴퓨터학원

<주부들 위한 연극 교실>

부산여성문화인권센터/가정폭력상담소(대표 신혜숙)는 여성주의 이념을 주제로 한 연극활동을 통해 여성의식을 고취시키고 지역내에서 연극을 통한 생활의 변화를 꾀한다는 목적으로 ‘연극을 위한 주부들의 오찬’이라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지역내 주부들을 위한 문화운동의 일환인 <주부극단> 만들기를 목적으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연극 다루기’‘나 다루기’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기간은 16일부터 6월 1일까지이며 참가비는 5만원이다.

문의 (051) 704-8466 여성문화인권센터/가정폭력상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