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A삼육어학원(사장 최길호)은 성인 신교재 ‘타겟 잉글리시’(TARGET ENGLISH)를 지난 6월 출간했다고 밝혔다.

그 동안 SDA삼육어학원은 여러 차례 ‘YOU TOO CAN SPEAK ENGLISH 개정작업’을 통해 학생들의 화화실력 향상에 힘써왔다. 하지만 이번에 기존 교재의 장점은 살리고 아쉬운 부분은 추가해 새로운 형태의 신교재를 출간함으로 SDA삼육어학원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요즘은 무엇이든 쉽고, 재미있고, 빨리빨리를 표방한다. 현세대의 이런 분위기는 외국어교육 시장에도 그대로 반영되고 있다. ‘단기 완성’, ‘속성 회화’, ‘쉬운 영어’ 등 진득함이나 꾸준함보다는 단기속성 과정 선호가 시대적 흐름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신세대 트렌드에 맞는 신교재 출간으로 고객들의 필요를 채워줄 수 있게 되어 SDA삼육어학원 성인 프로그램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게 됐다.

SDA삼육어학원 콘텐츠 연구소장 정인선 박사는 신교재의 특징에 대해 “타겟 잉글리시는 영어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학생들의 수업 참여를 극대화해 교사와 학생, 학생과 학생 간의 상호활동을 통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수업시간 만으로 완전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성해 바쁜 직장인이나 일반인들이 수업 이외에 따로 시간을 많이 투자 하지 않고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학생들의 학습효과를 배가시키기 위해 다양한 방법과 활동으로 재미있게 학습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파일럿팅에 참가한 이현미(주부) 수강생은 “예전에 스피킹은 저에게 넘기 어려운 벽과 같았다. 타겟 잉글리시로 공부하면서 말하기가 훨씬 쉬워졌다. 무엇보다 선생님과 일대일 대화 시간이 많아서 더 재미있는 수업이었다”며 만족해 했다.

최지선(학생) 수강생은 “영어공부를 나름대로 열심히 한다고는 하지만 늘 제자리 걸음을 하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며 “그런데 타겟 잉글리시는 확실히 말하기가 된다라는 걸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교재는 총 4권으로 되어 있으며 각 단계별로 한달 동안 16차시 수업을 하게 된다. 60분의 교실 수업 과 약 20분의 온라인 랩 수업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온라인 랩은 PC는 물론 모바일로도 이용할 수 있다. 7월부터 서울, 분당, 신촌, 김포 4개 학원이 먼저 시행하고 9월부터는 전국 학원으로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신교재 출시를 기념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컬쳐 데이(culture day), 클래스 대항 첼린지 프로그램으로 ‘나도 배우다’(드라마 영어), ‘테마 다이얼로그 배틀’, ‘PT배틀’(프리젠테이션 대회), ‘My Story 배틀’(Story Telling 대회) 등을 실시한다.

지난 6월 1일부터는 신교재 이름 맞추기 이벤트와 ‘친구야 학원 가자!’ 이벤트 등 각 학원별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친구를 데리고 오면 본인과 친구 모두에게 1만원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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