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9일 국회서 히포시 코리아 포럼 발족 

'나는 히포시' 손금주 국민의당 국회의원

 

손금주 국민의당 의원
손금주 국민의당 의원

“국회에서 이런 논의를 할 수 있는 장이 열려 뜻 깊습니다. 성평등은 여성이, 혹은 남성이 단순히 이룰 수 있는 과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가 성평등 화두를 계속 제기해야 달성할 수 있습니다.”

판사 출신인 손금주(46·전남 나주시화순군) 국민의당 의원은 히포시코리아 포럼에 참가 소감으로 이같이 밝혔다.

손 의원은 당 수석대변인을, 국회 상임위는 산업통상자원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장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다.

손 의원은 여성 차별이 문화적차별, 교육적차별, 경제활동 및 고용차별, 정치적차별, 법적차별 등 사회곳곳에서 아직도 만연해 있다면서 개혁해야 한다고 밝혔다.

“히포시코리아 포럼을 통해 이 화두가 국회에서 논의돼서 국회를 넘어 사회에 더 빠르게 확산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상징적으로 행사를 시작한 만큼 실행을 위한 구체화 방안도 제시되길 기대하고 저도 그 과정에 일조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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