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회의장이 글로벌 성평등 연대 캠페인 ‘히포시’(HeForShe) 선언에 동참했다. ⓒ이정실 여성신문 사진기자
정세균 국회의장이 글로벌 성평등 연대 캠페인 ‘히포시’(HeForShe) 선언에 동참했다. ⓒ이정실 여성신문 사진기자

정세균 국회의장이 22일 글로벌 성평등 연대 캠페인 ‘히포시’(HeForShe) 선언에 동참했다.

정 의장은 오는 29일 오후 히포시 캠페인 운동본부 주최로 국회에서 열리는 ‘히포시 포럼’에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어 “국회도 우리사회에서 양성평등이 잘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정 의장은 히포시 서명지에 ‘성평등 국회를 만들어요’라는 메시지를 적고 사인했다.

히포시 캠페인은 불평등은 인권의 문제이며 전 세계 많은 여성이 겪고 있는 불평등의 해소를 위해 남성들이 지지자로 나서줄 것을 호소하는 취지로 시작된 유엔여성의 글로벌 캠페인이다. 국내에서는 2015년부터 여성신문사가 중심이 되어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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