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단신] 농심켈로그, 여성 임원 비중 50% 달성 외
[경제단신] 농심켈로그, 여성 임원 비중 50% 달성 외
  • 이유진 여성신문 기자
  • 승인 2017.06.19 14:59
  • 수정 2017-06-26 08: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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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켈로그, 여성 임원 비중 50% 달성

 

왼쪽부터 송혜경 홍보팀 이사, 천미연 인사팀 상무, 김경은 파이낸스팀 상무, 최미로 마케팅팀 상무 ⓒ농심켈로그
왼쪽부터 송혜경 홍보팀 이사, 천미연 인사팀 상무, 김경은 파이낸스팀 상무, 최미로 마케팅팀 상무 ⓒ농심켈로그

농심켈로그가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원 비율을 남녀 동등하게 맞추며 여성임원 비중 50%를 달성했다. 한종갑 농심켈로그 대표 포함 총 8명의 임원 중 4명이 남성(대표이사·영업·공장· IT)이며 4명이 여성(인사·재무·마케팅·홍보)이다. 농심켈로그에서 2009년부터 근무 중인 천미연 인사상무는 농심켈로그 역사상 처음으로 탄생한 여성임원이다. 조직의 역량을 강화하고 직원 개개인의 능력을 최대로 끌어올리며 다양한 환경 변화 속에서도 안정적인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 재무부서는 김경은 상무가 리더로 진두지휘하고 있다. 회사의 핵심 가치를 창출하고 브랜드 포지셔닝을 주도하는 마케팅 부서의 장도 최미로 상무로 여성이고, 대내외 커뮤니케이션 및 CSR을 수행하는 홍보 수장도 송혜경 이사로 모두 여성이다. 농심켈로그는 한국에서 일하는 여성 직원들을 위해 출산 전후 휴가 및 육아휴직, 근로시간을 유동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시차 출퇴근제, 수유실 및 휴게실 등 편의시설도 제공하고 있다. 매주 금요일에는 5시에 퇴근하는 제도를 마련해 개인과 가정의 효과적인 양립을 위해 노력한다. 또한 ‘워크 & 라이프 코칭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하며 2015년 12월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 인증’도 받은 바 있다. 한종갑 농심켈로그 대표는 “앞으로도 성별에 관계 없이 능력 있는 인재 발굴과 지도자 개발을 꾸준히 할 것“이라고 비전을 밝혔다.

위메프 ‘슈퍼우먼 방지’…육아휴직 제도 강화

 

위메프(대표 박은상)는 일과 가정의 양립이 가능한 ‘슈퍼우먼 방지제도’를 도입해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위메프 임직원은 육아휴직 기간 동안 정부 지원금 40%에 더해 통상임금의 20%에 해당하는 금액을 추가 지급받게 된다. 최대 12개월까지 60% 수준의 육아 휴직 급여를 지원받을 수 있다. 배우자(남편) 유급 출산휴가 역시 기존 5일에서 최대 30일까지 확대된다. 이번 제도 개편은 고용형태와 무관하게 위메프 전체 직원 1200여명을 대상으로 다음달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기존 육아 휴직자까지 모두 적용 대상에 포함돼 남은 휴직 기간 동안 추가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스타벅스, 100번째 리턴맘 바리스타 탄생

 

김정미 리턴맘 부점장 ⓒ스타벅스
김정미 리턴맘 부점장 ⓒ스타벅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에 100번째 리턴맘 바리스타가 탄생했다. 스타벅스는 이달에만 8명의 리턴맘 바리스타를 채용하며 현재 근무 중인 리턴맘 바리스타가 100명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2013년 9월 여성가족부와 함께 ‘리턴맘 재고용 프로그램 협약’을 맺었다. 출산이나 육아 등의 이유로 퇴사했던 스타벅스 전직 점장 및 부점장 출신 여성 관리자를 대상으로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육아와 일을 병행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발족시켰다. 이후 연평균 20명 내외의 채용이 꾸준히 지속돼 오다, 올 상반기에만 17명이 채용되며 현재 전체 리턴맘 바리스타가 100명을 넘어서게 됐다. 리턴맘 바리스타는 주 5일 하루 4시간씩 근무하는 시간 선택제 매장 관리자로 일하게 된다.

경기중기청, 여성기업제품 판로개척 지원 구매상담회

경기지방중소기업청(청장 김영신)은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함께 여성기업의 안정적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20일 한국지역난방공사에서 ‘여성기업 제품 구매상담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혀다. 이날 24개 여성기업이 참여해 당사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기업을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구매상담회는 미리 한국지역난방공사에서 원하는 품목을 조사한 후 납품이 가능한 여성기업을 선정하는 등 실질적인 구매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한다. 경기중기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공공기관은 여성기업제품의 구매비율을 높이고 여성기업에는 우수한 제품 판로개척에 도움이 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공공기관과 함께 구매상담회를 계속해서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집값 과열 40개 지역서 LTV·DTI 10%포인트씩 강화

다음 달부터 입주자모집 공고하는 청약 조정 대상 지역 40곳의 아파트 집단대출에 DTI규제가 새로 적용된다. 청약 조정 대상 지역에 한해 LTV(주택담보인정비율)·DTI(총부채상환비율) 규제 비율도 각각 10%포인트씩 강화한다. 정부는 7월 3일부터 40개 조정대상 지역에서 적용되는 LTV를 70%에서 60%로 DTI는 60%에서 50%로 하향조정한다. 또 현재 70% 수준인 집단대출(이주비·중도금·잔금대출)에 대한 LTV를 60%로 하향조정하고 잔금 대출에 대해서도 50%의 DTI를 적용하기로 했다. 다만 무주택세대주나 연소득 7000만원 이하 생애 최초 주택구입자, 주택가격 5억원 이하인 서민·실수요자는 규제비율 강화 대상에서 빠진다. 정부는 지난해 ‘11·3 대책’ 때 선정한 서울 25개구, 경기 6개시, 부산 5개구, 세종시 등 37개 지역에 더해 이날 경기 광명, 부산 기장군, 부산 진구 등 3곳을 청약 조정 대상 지역으로 추가 선정했다. 40곳의 청약 조정 대상 지역은 주택가격 상승률과 청약 경쟁률이 높아 국지적 과열 현상을 빚는 곳으로 전매제한기관 강화, 1순위 제한, 재당첨 제한 등의 규제가 적용된다.

김상조 “4대그룹과 만남 추진...45대 대기업 내부거래 조사”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19일 “가능한 빨리, 이번주 중에 가능하면 4대 그룹과의 만남을 우선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세종정부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위원장은 “여러 경로를 통해 4대그룹과의 공식 미팅을 시작할 것”이라며 “대통령께 보고하고 승인받았고 총리, 부총리와도 주말에 협의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최근 대기업집단 내부거래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라면서 “법위반 혐의가 발견되는 기업에 대해서는 기업집단 규모와 무관하게 직권조사를 통해 철저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정위는 지난 3월 45개 대기업집단에 대한 내부거래 실태 점검을 실시해 현재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 중이다.

국내 첫 원전 고리1호기 영구정지

국내 첫 상업 원자력발전소인 ‘고리 1호기’가 가동 40년 만인 19일 발전을 멈췄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원전 운영사인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19일 오전 부산 기장군 고리원자력본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한수원 직원,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리 1호기 퇴역식을 열었다. 시설물에 대한 본격적인 해체 작업이 시작되는 것은 2022년 6월부터다. 2030년 12월까지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이후 2031년 1월~2032년 12월에는 부지복원, 부지조사 등이 시행될 예정이다. 정부는 고리 1호기 해체에 총 6437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밀폐관리와 철거에 3918억원, 중저준위방폐물 처분에 2519억원 등이 추정된다.

대졸자 100명 중 2~3명만 합격…올 취업경쟁률 36.7대 1

올해 대졸 신입사원 채용 전형에서 100명이 지원할 경우 합격 인원이 3명이 채 되지 않을 정도로 청년 구직난이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는 19일 전국 312개 기업을 대상으로 ‘2017 신입사원 채용실태’를 알아본 결과 올해 신입사원 지원자 100명 중 최종합격자는 평균 2.8명이었다고 밝혔다. 300인 이상 기업에선 상황이 더 심각했다. 신입사원 지원자 100명 중 최종합격자는 2.6명이었다. 300인 미만 기업의 신입사원 지원자 100명 중 최종합격자는 17.2명이다. 올해 대졸 신입사원 취업 경쟁률은 평균 35.7대 1로 2015년 32.3대 1보다 10.5% 상승했다. 300인 이상 기업의 경쟁률은 38.5대 1로 300인 미만 기업인 5.8대 1보다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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