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강북고 3학년 김태은 외 2명으로 고등학생은 연간 100만원, 중학생은 연간 68만원을 받는다. 새살림장학회는 경북도청 간부 부인들이 이사로 구성되어 1980년에 설립된 재단법인이다.
총자산 3천만원으로 매년 가정형편이 어려운 도청 산하 직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함으로 희망과 용기를 주고 학습의욕을 높여 지역사회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한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현재까지 295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했고 앞으로도 가정형편이 어렵고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발굴하여 장학금을 지급할 것이라 한다.
<경북지사 권은주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