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노인 일자리 100개를 창출한다
부산시, 노인 일자리 100개를 창출한다
  • 부산 = 김수경 기자
  • 승인 2017.06.06 17:11
  • 수정 2017-06-06 17: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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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지역 특성을 살린 고령자친화기업 4개 기업체를 설립하여 60세 장노년의 일자리 100여개를 신규로 창출한다고 5일 밝혔다.

부산시는 지난 5월 보건복지부 주관 ‘2017년 고령자친화기업 지원사업 공모’ 사업에 총 4개 업체가 선정됐다.

이번 선정된 사업은 △허브S&A(주)의 ‘통관물류 및 짐캐리사업(통관물류 원산지 보수 및 수화물 배송)’, △해운대시니어클럽과 한국바이오초크 컨소시엄의 ‘교실 환경개선을 위한 친환경제품 생산 및 판매사업(바이오칠판 교체 및 소모품 포장·납품)’, △부산진시니어클럽의 ‘디자인 9060 사업(광고판촉물 제작·납품)’, △기장물산(주)의 ‘해초류 가공 및 제조사업(해초 샐러드 소분 및 포장 검수)’ 등이다.

선정된 기업체는 2~3억원씩 총 11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고 제품개발 및 인증, 판로개척, 세무·노무·법무 등 경영지원받게 된다.

부산시는 지난 4월부터 허브S&A(주) 등 3개 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장물산(주)은 지난해 12월 부산시에서 시니어일자리창출 우수 기업체로 인증 받아 근무환경개선사업비, 시니어인턴 등을 지원받은 바 있다.

또한, 시는 오는 7월까지 고령자친화기업 설립을 위해 행정적으로 지원과 향후 사업 확산 가능성이 높은 사업은 별도 사업장 확보 및 자체지원방안 마련도 검토할 예정이다.

특히, ‘통관물류 및 짐캐리사업’은 부산항의 물동량 증가와 관광객 등 증가에 따라 사업 확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베이비부머 시장형 일자리사업단’ 운영과 연계해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소규모 무역상과 여행객 등이 짐 운반의 걱정 없이 자유롭게 쇼핑과 여행을 하고 공항, 항만 및 숙소 등에서 원스톱 수화물 배송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서병수 시장은 “부산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좋은 일자리가 더 많이 생겨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고령자친화기업 외에도 장노년층이 주축이 되는 협동조합과 사회적기업 등 설립으로 제3섹터 일자리 창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고령자친화기업은 오는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17 60+시니어 일자리 한마당’ 행사에 참가해 장노년 근로자를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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