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고려대에서 열린 토크콘서트 ‘장밋빛인생’에서 봅슬레이·스켈레톤 국가대표 출신 이아영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 도핑검사관이 멘토로 나섰다. ⓒ장미란재단 제공
지난 26일 고려대에서 열린 토크콘서트 ‘장밋빛인생’에서 봅슬레이·스켈레톤 국가대표 출신 이아영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 도핑검사관이 멘토로 나섰다. ⓒ장미란재단 제공

장미란재단은 비자코리아 후원으로 31일 오전 충남 호서대학교 아산캠퍼스에서 대학생을 위한 비전나눔 토크콘서트 ‘장밋빛인생’을 연다.

‘장미꽃은 가시 사이에서 피어납니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장밋빛인생은 체육인재를 양성하는 국내 대학을 방문하고 있다. 체육전공자와 대학선수들이 건강한 대학생활을 하고, 자신의 목표와 계획을 전문가·선배 체육인과 함께 점검·논의해 보다 나은 실현 경로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이날 행사에는 86아시안게임 기계체조 국가대표 출신 김소영 척수장애인협회 센터장과 아디다스 코리아 본사 HR부서 교육 담당사원 손정덕씨가 멘토로 참여한다.

장미란 이사장은 “많은 청년들이 꿈을 이루기 위해 열정적인 에너지를 갖고 열심히 살아가는 것 같다”며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해 각자의 가시를 이겨내고 아름다운 꽃을 피우길 바란다”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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