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는 지난 24일 오후 부산 사상구 명품가로공원 일대에서 보육교직원 400여명과 함께 출산장려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동요반주에 맞춰 퍼포먼스로 출산장려를 홍보했다. 리플렛과 물티슈 등을 배부해 출산율 제고를 위한 주민들의 관심을 호소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보육교직원들은 단체영화관람을 통해 일상의 보육업무에서 벗어나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송숙희 구청장은 “앞으로도 저출산문제 극복을 위해 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으로 출산친화적 사회분위기를 조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