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내달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현 정부 마지막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2013년 3월 11일 첫 번째 국무회의룰 주재한 이후 4년 2개월 만이다.
황 권한대행은 4일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출입기자단과 마지막 오찬 간담회를 하고 대통령 권한대행으로 국정을 운영하며 느낀 소회를 밝힐 예정이다.
청와대도 내달 2일 한광옥 비서실장 주재로 차담회 형식의 마지막 수석비서관 회의를 연다.
박길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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