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양조 5년 째 ‘보해의 날’ 행사

 

보해양조는 29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보해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사진은 최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보해양조가 진행한 ‘달달하게 흔들흔들 잎새chu캠페인’ 행사에 참여하고 있는 시민들의 모습. ⓒ보해양조
보해양조는 29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보해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사진은 최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보해양조가 진행한 ‘달달하게 흔들흔들 잎새chu캠페인’ 행사에 참여하고 있는 시민들의 모습. ⓒ보해양조

2017프로야구 정규시즌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는 기아타이거즈의 11번째 우승을 위해 보해양조(대표 임지선)가 지역민과 함께 응원에 나선다.

보해양조는 오는 29일 오후 3시부터 기아의 홈구장인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보해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야구장에 보해양조 전속모델인 아이돌그룹 ‘걸스데이’를 초청해 시민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보해양조 잎새주 모델인 혜리가 시구자로, 같은 그룹 멤버인 민아는 시타자로 나선다. 

보해양조는 보해의 날을 위해 기아타이거즈 홈경기 티켓 1400장을 구매해 이미 임직원과 시민들에게 전달했다. 뿐만 아니라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추첨을 통해 스카이박스 이용권, 기아타이거즈 홈경기 티켓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보해양조는 지난 2013년부터 임직원들과 시민들이 동참하는 보해의 날 행사를 열고 있다. 보해양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난 67년간 호남인과 함께해온 보해가 지역민에게 보답하는 의미를 담아 마련했다”며 ”보해의 날이 경기 불황으로 침체돼 있는 지역민에게 작은 즐거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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