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과 사랑, 주말을 테마로 한 음악페스티벌 ‘스마일러브위크엔드’(Smile, Love, Weekend)는 첫 번째 라인업을 공개했다.
‘웃음과 사랑이 넘치는 주말’이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공연 라인업에는 다채로운 아티스트들이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최고의 신인에 빛나는 ‘볼빨간사춘기’, 청춘 사운드 밴드 ‘페퍼톤스’, 음원강자 ‘자이언티’, 최근 앨범 ‘더 아름다운 것’을 발표하며 여심을 저격한 정준일, 역주행의 아이콘 ‘신현희와김루트’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이번 축제의 주제 중 하나인 사랑을 테마로 한 ‘러브 사운드(LOVE SOUND)’ 무대는 샘김, 프롬, 이지형이 꾸리고, ‘스마일 뮤직(SMILE MUSIC)’ 무대는 옥상달빛, 잔나비, 위아더나잇 등이 채운다.
이밖에도 라이프 앤 타임, 피터팬 컴플렉스, 쏜애플, South Club(남태현), 롱디 등 실험적이고 젊은 음악을 대표하는 뮤지션들이 첫 번째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초여름의 싱그러운 음악여행을 예고한 스마일러브위크엔드는 오는 6월 17~18일 이틀간 서울 마포구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린다. 총 30여팀의 뮤지션이 메인 스테이지와 서브 스테이지 등 2개의 공식 무대에서 공연을 펼친다.
스마일러브위크엔드 얼리버드 티켓은 19일 오후 2시부터 예스24에서 단독으로 진행하고 있다. 공식 티켓판매는 오는 24일 오후 2시 예스24에서 열릴 예정이다. 다음달 10일엔 2차 라인업이 공개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스마일러브위크엔드 홈페이지와 SNS 공식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