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의 발전은 지역사회발전의 원동력’이라는 구호로 소녀들과 젊은 여성들의 잠재력 개발에 앞서온 걸스카우트 경북연맹 정기총회가 지난 5일 대구은행 3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입실행위원들이 영입되고 차석부연맹장에 노정숙 실행위원이 선출되었다. 그리고 2000년 사업보고와 결산심의 및 2001년 사업계획과 예산심의도 이루어졌다.

경북연맹의 2001년 사업계획은 소녀와 여성을 위한 단체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사이버시대에 여성 정보화교육과 세계시민교육, 전지도자의 스마트화, 북한 청소년들과의 교류를 통해 통일 준비교육, 세계연맹을 통한 북한어린이 돕기와 국제야영대회에 적극적인 참여를 통하여 신나는 걸스카우팅을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건강한 노후를 위한 대구‘태평할머니 교실’운영 >

현대사회 노인들의 당면 문제로 부각된 역할 상실과 고독감 및 소외감을 해소하고 더불어 여가선용과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의미 있고 건강한 노후가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대구광역시 여성회관(관장 이상욱)에서는 ‘태평 할머니 교실’을 운영한다.

대상은 60∼75세 대구광역시 거주 여성노인으로 모집기간은 2월 16일 ∼ 2월 22(6일간)이다.

인원은 선착순 50명. 교육기간은 2001.2.23∼12.28까지로 매월 1회(넷째 금요일 14:00∼16:00) 노인건강관리, 교양강좌, 민요, 가요교실 등의 내용으로 운영된다. 대구광역시 여성회관 태평상담실 (053)256-6696, 256-7300

<광주 청년모임 ‘함께’신입회원 모집>

광주여성의전화(대표 박효숙)는 성평등을 지향하는 청년모임‘함께’의 신입회원을 모집한다. 이번 제5기 회원 모집 대상은 평등세상을 만들어 가고자 하는 여대생 및 일반여성이며, 이 모임에서는 여성학강좌, 성교육, 회원수련회, 실적 보고서 발간 등을 한다.

광주여성의전화 (062)363-7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