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5일부터 매주 토요일 김유정문학마을(춘천시 신동면 증리)에서 상설공연이 열린다. ⓒ춘천시
4월 15일부터 매주 토요일 김유정문학마을(춘천시 신동면 증리)에서 상설공연이 열린다. ⓒ춘천시

춘천시는 (사)김유정기념사업회(이사장 전상국)를 통해 오는 15일부터 매주 토요일 춘천시 신동면 증리에 위치한 김유정문학마을에서 주말 상설 공연을 10월까지 연다.

공연에는 지역의 다양한 문화예술 단체가 참여한다. 첫 공연은 4월 15일 오후 1시 30분에 작가 김유정의 삶과 문학을 판소리로 구성한 ‘유정의 사랑’ 소리잔치(한국전통판소리진흥회)다.

△5월=연극 ‘동백꽃’(극단 도모), △6월=또랑광대 창작판소리 ‘봄봄’(또랑광대 김명자), △7월=금병산 자락 풍류여행(국악창작그룹 자락), △8월=김유정과 함께 듣던 그때 그 노래(김성호밴드), 산골 트로트(김진묵밴드), △9월=오페라 ‘봄봄’(강원오페라앙상블), △10월=김유정문학콘서트(모퉁이 프로젝트 외), 이런 음악회(아시안팝오케스트라)가 예정돼 있다.

문의 춘천시 문화예술과 250-3067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