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고 동문들이 최근 ‘히포시(HeForShe)’ 캠페인에 참여했다. 매달 한 차례 모임을 갖는 재구경기고동문회는 “보수적인 대구사회에서 성평등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다짐했다.
히포시 캠페인은 불평등은 인권의 문제이며 전 세계 많은 여성이 겪고 있는 불평등의 해소를 위해 10억 명의 남성들이 지지자로 나서줄 것을 호소하는 유엔여성(UN Women)의 글로벌 캠페인이다. 한국에서는 여성신문이 유엔여성과 함께 히포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글=권은주 기자 ejskwon@womennews.co.kr 사진=김성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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