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 지가 오는 6월 12~13일 뉴욕 맨하탄에서 개최하는 ‘2017 여성 정상회의(Women’s Summit)‘에서 연설을 할 인사들의 명단을 발표했다. 다채로운 배경을 지닌 300여 명의 여성 창업자, 사회활동가 등이 참가하는 행사로, 킴 카다시안, 레나 던햄, 쥬디 셰인들린 판사 등 다수의 미 여성 리더들이 올해 무대에 선다. 

포브스 대변인은 지난달 29일 ‘WWD’와의 인터뷰에서 “다양한 분야에서 다양한 커리어를 쌓으며 활동하는 여성들을 모았다”고 밝혔다. 또 “다양한 정치적 견해를 가진 사람들이 모였지만, 정치적 분열을 극복하고 소녀와 여성들이 미국에서 최대한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정책을 발전시키려는 욕구에 의해 단결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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