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정책연구소와 ㈜신세계, 여성가족부가 함께 마련한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야’ 토크콘서트가 오는 24일과 28일 행사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영유아 부모들과 육아의 기쁨과 어려움을 나누고 관련 지원 내용을 소개하는 행사다. 이달 초부터 인천·부산·경기용인 등 총 전국 5개 지역에서 개최됐다. “‘힘들지만 가치 있는 양육’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양육의 어려움과 지원 정책 등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라고 육아정책연구소는 설명했다. 

경기 지역 콘서트는 오는 24일 오후2시 의정부시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에서 열린다. 최혜영 교수가 진행을 맡는다.

28일 오전 11시엔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마지막 콘서트가 열린다. 서천석 박사(소아정신과)와 원기범 아나운서, 김주철 개그맨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각각 경기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와 부산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하며, 여성가족부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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