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여성마라톤대회 대학생 서포터즈 ‘톤즈[Thon ː z] 1기’ 발대식이 열렸다. ⓒ여성신문
지난 18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여성마라톤대회 대학생 서포터즈 ‘톤즈[Thon ː z] 1기’ 발대식이 열렸다. ⓒ여성신문

여성신문사(대표 김효선)와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가 공동주최하는 2017 여성마라톤대회의 첫 대학생 서포터즈 ‘톤즈[Thon ː z] 1기’(이하 톤즈) 발대식이 지난 3월 18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시민청 워크숍룸 지하2층에서 열렸다.

발대식은 여성신문사 소개와 함께 여성마라톤의 역사와 대회 개요, 서포터즈 활동 등을 소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발대식에 참여한 서포터즈들은 대회, 서포터즈 활동에 대해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4대 1의 경쟁률을 보인 이번 서포터즈는 심사를 거쳐 총 20명의 대학생이 선발됐다. ‘톤즈 1기’는 여성마라톤대회를 직접 홍보하고 함께 만들어 나간다.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기존과는 달라진 대회를 소개하고 대회당일 현장에서는 홍보와 진행부스의 운영팀장 역할로 참여할 예정이다. 

김보배 여성신문사 문화사업팀 팀장은 “앞으로 톤즈를 통해 우리 대회를 더 널리 알리겠다”며 “많은 분들이 여성마라톤대회에 함께 참여하길 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여성도전자의 기록으로만 우승팀을 가리는 ‘여성 마스터스 팀 대항전’이 모집 중에 있다. 공식 SNS채널에서는 ‘여성마라톤’ 신춘문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17회를 맞는 ‘2017 여성마라톤대회’는 공식 홈페이지(www.womenmarathon.co.kr)티켓링크(http://www.ticketlink.co.kr/product/15952)에서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이밖에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SNS채널 페이스북(www.facebook.com/womenmarathon)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womenmarathon), 대회 사무국(02-2036-9214)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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