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첫 플리마켓이 열린 원주중앙시장 미로예술시장의 2층 중앙광장에서 방문객을 위한 공연이 진행 중이다. ⓒ원주중앙시장청년몰조성사업단
2017년 첫 플리마켓이 열린 원주중앙시장 미로예술시장의 2층 중앙광장에서 방문객을 위한 공연이 진행 중이다. ⓒ원주중앙시장청년몰조성사업단

원주중앙시장의 미로예술시장 플리마켓이 청년상인이 함께 한 가운데 열렸다.

원주중앙시장 청년몰 조성사업단(단장 이선형)은 지난 3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셀러 80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중앙시장 2층에서 올해 첫 플리마켓을 열었다.

이번 플리마켓에서는 청년몰 조성사업에 선정된 청년상인 19명이 직접 만든 수공예품과 먹거리를 판매하는 한편, 2층 중앙광장에서 플리마켓이 열리는 이틀간 공연이 계속됐다.

또한, 화이트데이를 맞아 솔로 사회자 즉석커플이벤트를 비롯하여 커플을 위한 텔레파시 게임, 풍선터트리기, 핀볼, 투호놀이 등 다양한 게임과 이벤트 행사가 진행됐다.

한편, 미로예술시장 플리마켓은 매월 둘째 주 토, 일요일에 열리며, 청년몰 조성사업에 선정된 청년상인은 다음 달 오픈을 위해 점포 인테리어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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