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시대를 위한 여성과학기술인 정책 제안’ 토론회가 오는 10일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문미옥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주최하고 젠더혁신연구센터(소장 백희영) 주관으로 마련됐다.
토론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연구개발의 수월성과 경제적 효과를 높이기 위한 ‘젠더혁신의 역할’을 주제로 엘리자베스 폴리처 대표가 강의할 예정이다.
여성과학기술인 역할을 증대하기 위한 정책 제안은 △과학기술계 일‧가정 양립제도 정착(김소영 KAIST 정책대학원장) △젠더혁신으로 연구개발의 수월성과 경제효과 제고(이혜숙 젠더혁신연구센터 수석연구원) △여성과학기술단체의 새로운 역할 정립(박세문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 △과학기술분야 여성 R&D 인력 활용 질적 제고(한화진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소장)를 주제로 진행한다.
진주원 여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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