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노동조합원들이 8일 여성의 날을 맞아 출근하는 여성 직원들에게 꽃을 나눠 주고 있다. ⓒ한전KDN
한전KDN 노동조합원들이 8일 여성의 날을 맞아 출근하는 여성 직원들에게 꽃을 나눠 주고 있다. ⓒ한전KDN

한전KDN(사장 임수경) 노동조합원들은 여성의 날을 맞아 출근하는 여성 직원들에게 꽃을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했다. 한전KDN은 여성의 날을 기념해 장미와 빵을 나눠주는 행사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한전KDN은 여성 직장인들을 위해서는 ▲시차출퇴근제 ▲단시간근로제 ▲근무시간 선택제 등 유연근무제도를 확대하고 부서나 상사의 눈치를 보지 않고도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를 전사적으로 확산 운영중이다.

이 외에도 자녀출산과 양육 지원을 위해 직장어린이집, 수유실, 어린이도서관을 만들어 여직원들의 일·가정 양립을 돕고 있다.

한편, 매년 3월 8일은 UN이 지정한 세계여성의 날로 국내외적으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이날은 1908년 미국 여성노동자 시위에서 유래됐다. 빵은 여성의 생존권을 장미는 참정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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