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의 2017년 프로그램 개강식을 마치고 내빈 및 프로그램 수강생과 강사가 한자리에 모였다. ⓒ춘천시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
춘천시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의 2017년 프로그램 개강식을 마치고 내빈 및 프로그램 수강생과 강사가 한자리에 모였다. ⓒ춘천시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

춘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재현)는 지난 3월 6일 센터6층 강당에서 내빈 및 센터 교육프로그램 수강생, 강사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은 교육 프로그램 소개, 말하기 대회 시상식(최우수상:황원잉, 우수상:베로니카레미조바, 웬티뀌, 장려상: 스쿠르바므나바르) 및 발표, 강사 위촉, 감사패 전달(춘천시 새마을후원회, 홀트강원후원회)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센터는 올해 통합서비스 운영기관으로서 결혼이민자의 조기정착을 위한 한국어 교육과 취업교육, 워킹패밀리를 위한 가족체험프로그램, 다문화 가족의 자녀 성장지원 프로그램 등 다문화가족뿐만 아니라 한부모, 조손, 북한이탈가족, 맞벌이 가족 등 다양한 가족유형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다문화가족 특성화사업으로, 방문교육서비스, 자녀언어발달지도, 통번역지원서비스, 상담 및 사례관리 등의 서비스를 오는 12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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