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정책연구소는 ㈜신세계, 여성가족부와 함께 행복한 육아 문화 확산을 위한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야’ 토크콘서트를 2017년 3월 중 전국 5개 지역에서 연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양육이 힘들지만 가치 있고, 부모와 자녀 모두에게 다시 하기 어려운 경험’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양육의 어려움과 양육 지원 정책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 콘서트는 지난 3일 오후 3시 신세계백화점 인천점 문화홀에서 열렸다. 최혜영 교수(창원대학교)와 원기범 아나운서, 김주철 개그맨 등이 진행을 맡았다. 강은희 여가부 장관도 참석해 육아 관련 지원 제도를 소개했다. 주최는 ㈜신세계가, 주관은 육아정책연구소(우남희 소장)와 인천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서경희 센터장)가 공동으로 맡았으며 여성가족부가 후원했다.

이어 오는 9일 대구, 16일 용인, 24일 의정부, 28일 부산에서 콘서트가 차례로 열린다. 참가 신청은 지역별 신세계백화점 문화센터에서 할 수 있다. 입장료는 1000원이다. 더 자세한 안내는 02-398-7766,7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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