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검거 사례를 시청하는 좌담회 참석자들 ⓒ성북경찰서
보이스피싱 검거 사례를 시청하는 좌담회 참석자들 ⓒ성북경찰서

성북경찰서(서장 홍덕기) 안암지구대는 지난 24일 보문동 소재 신암교회 4층 강당에서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안암단장, 경찰협력단체장, 주민대표 등 65명이 참석했다.  

지구대는 효과적인 치안확보를 위해 지자체, 협력단체, 주민의 참여와 협조의 필요성을 느끼고, 민·관·경 협력치안 기반조성과 주민의견 수렴으로 맞춤형 치안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구대는 주민들에게 성북경찰 주요 추진사항을 설명하고, 애로 및 건의사항을 하반기 치안 시책에 적극 반영하기로 하였다.

성북경찰서 안암지구대 경정 김근진 지구대장은 치안은 “경찰뿐만 아니라, 지자체, 협력단체, 주민등이 모두 주체라는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며 “민·관·경 협력치안체제를 더욱 공고히하고 주민들에게 고품격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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