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가정양립지원본부 직업능력개발교육 개강식 참석자들 ⓒ광주일가정양립지원본부
광주일가정양립지원본부 직업능력개발교육 개강식 참석자들 ⓒ광주일가정양립지원본부

광주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20일 올해 제1기 직업능력개발전문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직업능력개발전문교육은 올해 총 3기로 나눠 진행되며 1기는 오는 5월12일까지 12주간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컴퓨터, 재봉, 피부미용, 요리자격증반 등 국가자격증반과 커피바리스타, 캘리그래피 등 총 24개 과정에 44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교육시간은 주‧야간반으로 탄력적으로 운영되며 취업지원 연계 등 사후관리를 위해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연계해 여성일자리 지원 원스톱서비스가 지원된다.

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취업상담 직업교육 훈련과 취업 후 여성일자리지원을 운영하고 있다.

이밖에 경력단절 여성이나 미취업 여성의 직장생활 적응을 위한 집단상담프로그램도 연 20회 운영할 계획이다.

김진수 일가정양립지원본부장은 이날 개강식에서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시민들이 질 높은 교육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취업유망 직종을 발굴하겠다”며 “일과 가정을 병행할 수 있는 전문기관으로서 전문화된 취업지원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교육 관련 사항은 광주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 062-613-7980,7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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