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맑실 사계절출판사 대표(61·사진)가 20일 한국출판인회의 제10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년.
강 신임 회장은 한국신학대를 나와 이화여대 대학원 기독교학과, 중앙대 신문방송대학원을 졸업했다. 사계절출판사 편집부장을 거쳐 1995년부터 대표를 맡아 인문사회과학 및 아동 청소년 분야의 다양한 책을 출간해 왔다.
1998년 창립된 한국출판인회의는 국내 447개 단행본 출판사가 소속된 단체다.
이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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