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강원도인적자원개발위원회 첫 회의를 마치고 위원회 임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강원도 인적자원개발위원회
2017년 강원도인적자원개발위원회 첫 회의를 마치고 위원회 임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강원도 인적자원개발위원회

강원도인적자원개발위원회(공동위원장, 맹성규·박동언)는 지난 2월 16일 강원도 원주시 소재의 강원도산업경제진흥원 중회의실에서 2016년 위원회 활동에 대한 성과보고 및 2017년 사업계획 추진에 대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공동위원장인 맹성규 강원도 경제부지사와 박동언 강원경영자총협회 회장이 연임한 가운데, 4명의 신규위원이 위촉되어 새롭게 구성된 강원도인적자원개발위원회 위원 22명이 참석했다.

주요 회의내용으로는 2017년 강원도인적자원개발위원회의 사무국 단위사업별 추진실적 보고를 비롯해 2017년도 훈련계획 최종 승인 결과와 공동훈련센터 훈련실적 보고, 위원회 사무국 사업별 향후계획에 대한 논의와 2016년도 고용혁신 프로젝트의 실적보고가 진행됐다.

위원회는 2016년 양성훈련 및 재직자훈련과정을 포함하여 3,055명의 훈련인원을 배출하였으며, 올해는 위원회 관할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으로 총 3,296명의 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 더불어, 2016년 강원도의 비경제활동인구를 경제활동시장으로 유인하는 맞춤형 고용서비스 제공 및 고용촉진 전략 수립을 위한 강원도 고용혁신 프로젝트 “Job Happy Gangwon”을 통해 사업목표 대비 112%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였으며, 올해도 4개 분야 16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강원도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지역·산업체의 인력수요를 기반으로 맞춤형 교육훈련을 제공하고, 중·장년 및 경력단절여성 등 취약계층의 훈련참여를 유도하여 중고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훈련수요를 충실히 반영하여 훈련참여율을 제고하는 것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력 향상과 경쟁력 제고를 이끌어 내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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