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저출산·고령사회 대응 위해 조직 개편
춘천시, 저출산·고령사회 대응 위해 조직 개편
  • 춘천=임혜순 기자
  • 승인 2017.02.15 14:34
  • 수정 2017-02-17 09: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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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용 춘천시장
최동용 춘천시장

강원 춘천시(시장 최동용)는 시민들의 평생교육 기회 확대와 저출산 고령사회 대응에 초점을 맞춰 조직을 대대적으로 개편한다.

춘천시 조직개편 조례가 13일 시의회에서 통과되면서 현재 8개 국, 75개과, 266개 담당은 9개 국, 79개 과, 279개 담당으로 확대되는 것으로 확정되었다.

국장급 평생교육원이 신설되고 출산, 보육을 전담하는 부서가 신설되면서 1개 국, 4개 과, 13개 담당이 늘어날 예정이다.

평생교육원 신설은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목표로 시민들의 자기계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산하에는 5급 기구로 현재 시 여성회관을 확대한 평생학습관, 시립도서관, 신설되는 시립청소년도서관이 배치된다.

또 시는 올해 핵심 시책인 보육선도도시 구현을 위해 복지환경국 조직을 연령대별 전담 지원 체제로 재편한다. 임신에서 출산, 보육에 이르는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출산보육과가 신설되고 현재 경로장애인과는 노인복지를 전담하는 장수건강과로 개편한다. 더불어 여성가족과는 기존 여성, 아동 관련 업무에 청소년, 장애인 업무를 더한 가족복지과로 바뀐다.

이밖에도 환경도시 기반 강화를 위한 기후에너지과 신설, 기존 수도과의 2개 과로의 분리 등으로 6급 기구의 16개 담당 신설과 3개 담당이 통합된다.

민선 6기 들어 대규모 조직 개편은 2014년 7월에 이어 두 번째로, 김용은 행정국장은 “이번 조직개편안은 새로운 행정 수요에 대처하고 미래 지역발전 전략에 맞춰 전문성있고 시민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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