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올림픽 마스터과정 교육에 참가한 교육생들이 동계올림픽 종목인 컬링을 체험하고 있다. ⓒ한국여성수련원
문화올림픽 마스터과정 교육에 참가한 교육생들이 동계올림픽 종목인 컬링을 체험하고 있다. ⓒ한국여성수련원

한국여성수련원(원장 전예현)은 1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3일간 강원도 강릉 옥계 한국여성수련원에서 강원도와 도내 18개 시·군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한 문화올림픽 마스터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준비하기 위해 한국여성수련원에서 처음 실시한 것이다.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전반적인 개최 준비 상황과 경기종목에 대한 이해, 경기장 현장방문, 컬링을 비롯한 올림픽 빙상종목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생들이 현장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하는 것을 통해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성공적이고 지속적인 문화올림픽이 될 수 있도록 동계스포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과정은 올해 5회에 걸쳐 실시된다.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별도의 교육을 시행하고자 하는 기관·단체가 의뢰하면 협의하여 과정을 추가로 개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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