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경 한전KDN 사장
임수경 한전KDN 사장

한전KDN은 국민권익위원회 2016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2년 연속 2등급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청렴문화 정착, 반부패 수범사례 확산, 청렴생태계 조성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한전KDN은 지난 2년간 권익위 청렴도 평가에서 5등급을 받은 바 있다. 청렴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부패척결을 최우선 과제로 삼은 한전KDN은 반부패 제도개선 활동과 청렴 확산 운동을 추진한 결과 지난해 청렴도 평가에서 3등급 기관으로 올랐다. 또 이번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는 2등급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한전KDN은 관계자는 “지난 2년간의 부정부패 척결 노력이 서서히 결실을 맺고 있다”며 “앞으로도 부패취약분야에 대한 객관적인 진단과 의견 수렴을 통해 정책 투명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역사회와 민간단체 등과의 협업을 통해 청렴한 사회 구현에 기여하고 고객의 신뢰를 얻는 데 힘써 청렴 1등급 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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