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미현)는 11일 오전 대전 유성관광호텔에서 신년교례회를 열었다.
대전시여협이 주최하고 대전시가 후원한 이번 신년교례회에는 권선택 대전시장, 김경훈 대전시의회 의장 등 전·현직 여성단체협의회장과 여성계지도자 180여 명이 참석했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1년간 지역 여성들의 권익향상과 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애써준 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시 정책에 적극적인 성원과 열정으로 함께 해달라”고 말했다.
이미현 대전여협 회장은 “여성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회원간 소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성평등한 문화 확산과 여성 권익 신장, 인권 보호, 일·가정 양립, 저출산 극복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대전=이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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