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현 의원이 지난 15일 열린 국민의당 전당대회에서 전국여성위원회 위원장 및 최고위원에 당선됐다.
신용현 신임 여성위원장은 당선소감을 통해 “저를 믿고, 당의 대선승리와 여성정치 발전을 위해 뛸 기회를 주신 당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32년간 과학자로서 국가에 헌신했듯, 이제는 다가오는 대선에서 국민의당의 승리와 여성정치발전 그리고 양성평등 문화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신 위원장은 이를 위해 선거과정에서 당원과 약속한 △단단하고 내실 있는 전국여성위원회 구축, △여성의 정치 참여 기회 확대 △심화되고 있는 남녀격차 해소 △사회적 약자, 여성보호를 위한 더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의 명예 회복과 민족적 정체성 확립 등을 위해 전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기초의원 비례 여성공천 100% △양성평등문화 확대 △일·가정 양립 환경 조성 등 여성정책 실천을 통해, 다가오는 대선에서 국민의당이 국민의 절반인 여성에게 사랑받는 정당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신 위원장은 “선거과정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친 양미강 후보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하며, 양 후보와 합심해 국민의당 여성위원회를 더 단단하게 뭉쳐 반드시 대선승리와 여성정치발전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신용현 국민당 전국여성위원장 당선자 프로필>
현) 국민의당 국회의원
현)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간사 / 현)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위원
전)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원장
전)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 회장 / 전)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부회장
2016년 국민의당 국정감사 최우수의원상 수상
2016년 법률소비자연맹 선정 NGO 모니터단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
2016년 원자력안전과미래 선정 원자력안전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