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영 대표 “양성평등 문화 정착 위해 노력”

 

지난 1월 5일 김호영(사진 앞줄 가운데) 메리메이드 코리아 대표를 비롯해 임직원들이 시무식의 일환으로 ‘히포시’ 지지 선언을 하고 있다. ⓒ메리메이드 코리아
지난 1월 5일 김호영(사진 앞줄 가운데) 메리메이드 코리아 대표를 비롯해 임직원들이 시무식의 일환으로 ‘히포시’ 지지 선언을 하고 있다. ⓒ메리메이드 코리아

집청소 전문회사 메리메이드 코리아는 1월 5일 시무식의 일환으로 ‘히포시’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자리에서 김호영 대표는 “여성의 사회 진출과 집청소 서비스 사업은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다. 현재 우리 회사의 청소 전문가 중 80%가 여성이고, 이 중 90%는 경력단절 후 재취업한 여성들로 구성돼 있다”면서 “히포시 캠페인 동참으로 양성평등 문화 정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어 “전문적인 집청소 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여성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사회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고객 서비스에 더욱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메리메이드는 1979년 미국 네바다주 오마하에서 창립한 세계최대의 집청소 회사로 미국, 일본, 캐나다, 영국을 비롯한 전 세계 10개국에 3500여개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2001년부터 메리메이드 코리아가 독점 프랜차이즈로 전문 집청소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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