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청문회, 정유라 이화여대 입시 비리 증인들 다수 참석
4차 청문회, 정유라 이화여대 입시 비리 증인들 다수 참석
  • 진주원 여성신문 기자
  • 승인 2016.12.15 10:21
  • 수정 2016-12-15 10: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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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희 이화여대 전 총장이 14일 국회에서 열리는 최순실 국정농단 국조특위 청문회에 참석했다. ⓒ뉴시스·여성신문
최경희 이화여대 전 총장이 14일 국회에서 열리는 최순실 국정농단 국조특위 청문회에 참석했다. ⓒ뉴시스·여성신문

국회는 14일 오전 10시 최순실 국정농단 진상 규명을 위한 4차 청문회를 연다. 이번 청문회에는 정윤회 문건 유출 사건과 최순실의 딸 정유라의 이화여대 입시 비리, 미르·K스포츠재단 기금 모금과 횡령 비리를 밝히는데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핵심 인물인 정윤회 전 박근혜 의원 비서실장은 불출석했다.

이화여대 입시 비리 관련 증인으로는 최경희 전 이대총장, 김경숙 전 이대 체대학장, 윤후정 전 이대명예총장, 김혜숙 이대 교수, 남궁곤 이대 교수, 류철근 이대 교수, 최원자 이대 교수, 금보아 이대 의류학과 학생, 이혜지 이대 의류학과 학생, 김상률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비서관 등이 출석한다.

최순실의 조카 장시호가 설립한 체육단체와 관련한 증인으로 이규혁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가 출석했다.

최순실이 사실상 소유주인 미르·K스포츠재단의 증인으로 김형수 미르재단 전 이사장, 이한선 전 미르재단 상임이사, 정동구 전 K스포츠재단 초대 이사장, 박헌영 K스포츠재단 과장, 정동춘 K스포츠재단 이사장 등이 채택됐다.

박 대통령의 측근비리를 내사한 이석수 전 특별감찰관도 출석한다. 최순실씨의 존재를 알았는지, 내사는 어느 정도까지 진행됐는지,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질문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김종덕 전 문화제육관광부 장관은 최순실의 국정 인사 개입에 관한 의혹을 검증하기 위해 증인으로 채택됐다.

이밖에 박재홍 전 승마국가대표 감독, 박관천 전 청와대 행정관, 한일 전 서울경찰청 경위, 조한규 전 세계일보 사장, 한용걸 전 세계일보 편집국장, 정수봉 대검 정보기획관, 김영석 전 미르재단 이사, 김한수 전 청와대 뉴미디어비서관실 행정관, 심동섭 대한민국예술원 사무국장, 한상규 컴투게더 대표, 박기범 승마협회 차장 등이 증인으로 채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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