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중학생 무상급식 전면 실시
부산시, 중학생 무상급식 전면 실시
  • 부산=김수경 기자
  • 승인 2016.12.10 17:27
  • 수정 2016-12-10 18: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5일 서병수 부산시장, 백종헌 부산시의회 의장,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소통과 공감, 협력 행정 실현을 위한 무상급식 및 누리과정 상생’에 합의했다. ⓒ김수경 기자
지난 5일 서병수 부산시장, 백종헌 부산시의회 의장,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소통과 공감, 협력 행정 실현을 위한 무상급식 및 누리과정 상생’에 합의했다. ⓒ김수경 기자

부산시는 지난 5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내년 누리과정 예산 편성과 함께 무상급식을 중학교까지 전면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자회견에는 서병수 부산시장, 백종헌 부산시의회 의장,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이 참석해 ‘소통과 공감, 협력 행정 실현을 위한 무상급식 및 누리과정 상생’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합의내용은 부산시의 전폭적인 지원에 따라 내년도 중학교 급식비 지원 비율을 100% 전액으로 확대하고, 누리과정 어린이집 보육료도 100% 편성한다는 것이다.

이에 부산시교육청은 누리과정 예산을 책임지고 편성키로 했고 5일 오전 시의회 교육위원회의 내년도 예산안 예비심사를 앞두고 누리과정 예산에 유치원 12개월, 어린이집 12개월치를 전액 편성하는 등 수정예산안을 제출했다.

서병수 시장은 “부산시, 부산시의회, 부산시교육청 3자간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2017년 시행을 위한 지원을 약속하게 된 것”이라며 “매년 쟁점사항이었던 누리과정 예산과 무상급식에 대한 종지부를 찍게 된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매년 주요 쟁점으로 부각되고 있는 중학생 무상급식, 누리과정과 관련해 백종헌 부산시의회 의장은 “이번 협의는 반복되는 논쟁을 종식하고 오로지 부산시민만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예산을 편성했다”며 “지역 현안을 집행부와 협력해 내실을 기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정말 어려운 결단을 내려주신 서병수 부산시장과 백종헌 부산시의회의장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부산시와 부산시의회의 시정과 의정 활동에 적극 협조하면서 ‘교육받기 좋은 도시, 부산’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학교까지 차별 없는 친환경의무급식 실현을 위한 부산시민운동본부는 “우리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친환경 의무·무상급식이 이뤄질 수 있는 방안 마련에 부산시와 교육청이 힘을 모아야할 때가 됐다”며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센터의 공적 운영이 강화될 수 있도록 학교급식총괄지원센터 설치 등 제도 개선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여성신문은 1988년 창간 이후 여성 인권 신장과 성평등 실현을 위해 노력해 온 국내 최초, 세계 유일의 여성 이슈 주간 정론지 입니다.
여성신문은 여성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여성인 '안전, 사회적 지위, 현명한 소비, 건강한 가족'의 영역에서 희망 콘텐츠를 발굴, 전파하고 있습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를 해주세요.
여러분의 후원은 여성신문이 앞으로도 이 땅의 여성을 위해 활동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여성신문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50 (3가 222번지) 골든브릿지빌딩 1층, 9층
  • 대표전화 : 02-318-9300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준철
  • 제호 : (주)여성신문사
  • 사업자등록번호 : 214-81-03304
  • 대표이사 : 김효선
  • 발행·편집인 : 김효선
  • 여성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9 여성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wome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