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패밀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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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트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투자전문 벤처기업가이자 플레이보이인 잭 캠벨. 줄곧 성공만을 향해 달리던 그가 크리스마스 이브날 우연히 부랑아 캐쉬와 부딪친 후 완전히 바뀐 인생을 맞게 된다. 브렛래트너 감독, 15세 이상 가

<대학로에서 매춘하다가 토막살해당한 여고생 아직 대학로에 있다>

여고생 소녀. 그녀는 대학로 밤거리에서 선글래스를 끼고 손님들을 찾아다닌다. 야수의 얼굴을 한 담임선생님에게 들킨 매춘 현장. 놀아주고 섹스하는 것으로 두 사람은 합의를 하고... 디지털 장편 영화로는 최초 국내극장 개봉. 남기웅 감독, 18세 이상 가

비디오 <안젤라스 애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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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5년 여러나라의 이민자들이 모여 빈민가를 형성한 브룩클린. 그 중 하나인 아일랜드에서 이주민인 맥코트네 엄마와 아빠는 역이민을 결정한다. 그러나 공황기의 아일랜드는 미국보다 더욱 어렵기만 하다. 알란 파커 감독, 15세 이상 가

연극 <해마>

비가 많이 내리는 어느 날 거티가 운영하는 낡은 선술집 ‘해마’에 얹혀 사는 뱃사람 해리가 늦게 찾아오고 둘은 크게 싸우게 된다. 중년들에게 잊혀진 지난시절의 아름다운 사랑을 확인하고 되찾는 기회를 마련코자 기획. 2월4일까지. 대학로알과핵소극장, (02) 745-8833

음악회 <2001년 미추홀예술진흥회 신년음악회>

피아니스트 엘리자벳 노와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을 협연하고, 소프라노 이정애와 테너 박세원은 오페라 아리아와 가곡을 부를 예정. 16일 7시 반,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02) 391-2822

전시회 <한국서예 2000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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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서예사 2000년의 궤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최초의 전시회. 퇴계 이황의 ‘퇴도필법’, 석봉 한호의 ‘천자문’과 ‘초서시첩’, 추사 김정희의 ‘세한도’ 등 한국서예사 대표작가의 작품 120여점 전시. 2월11일까지, 예술의전당 서예관, (02) 580-1513

문화학교 <미술관 관람예절과 작품감상법>

국립현대미술관에서는 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관람객의 미술작품에 대한 이해를 돕고 올바른 미술관 관람분위기를 조성코자 미술관 작품감상요령과 관람예절에 관한 내용의 비디오를 상영한다. 화∼금요일까지 매일 오후 1회(15시, 토·일요일 및 공휴일 제외. 단, 일반인단체 요청시 수시상영 가능), 국립현대미술관 대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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