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주의 포토갤러리 - 빛을 찾아서] 도시의 빛 - 네덜란드 잔담 네덜란드 잔담은 마치 레고 블럭을 쌓아 놓은 듯한 전통 가옥으로 ‘레고마을’로 불린다.선명한 색상과 다양한 선이 조화로운 건축 양식이 아주 독특하다. 인상파 화가인 모네는 잔담에 매료되어 30점 넘는 작품을 남겼다.반짝이는 햇빛과 푸른 하늘이 싱그러운 여름날. 어린 시절로 돌아가 장난감 마을에 빠진다. *조현주 사진작가는 삼성 e-Club 사진동호회, 아주특별한사진교실, 중앙대 사진아카데미 멤버로 활동 중이다. 33년 광고/마케팅 경력 후 사진과 그림의 작업자로 창

[조현주의 포토갤러리 - 빛을 찾아서]은총의 빛 - 네덜란드 하를럼 성 바보 교회 네덜란드 하를럼은 17세기 네덜란드 황금시대를 이끈 도시로 구시가 중심부에 있는 성 바보 교회는 하를럼의 상징이다. 웅장한 외부와 달리 종교개혁으로 대부분 파괴되어 내부는 소박하다. 변덕스런 비바람을 피해 들어온 교회에 기적처럼 반짝 햇빛이 들고 아름다운 빛이 바닥과 벽에 꽂힌다. 세상 모든 게 신성하게 느껴지는 아침이었다. *조현주 사진작가는 삼성 e-Club 사진동호회, 아주특별한사진교실, 중앙대 사진아카데미 멤버로 활동 중이다. 33년 광고/마케

[조현주의 포토갤러리 - 빛을 찾아서]도시의 빛 -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자전거 운하에 둘러 쌓인 암스테르담에선 트램, 도보 등과 더불어 자전거가 이동의 큰 수단이다.7월 한여름에도 변덕이 심한 날씨라 햇빛 보기가 쉽지 않다. 낯선 도시에서 반짝 햇빛 사이로 지나가는 자전거가 오래된 추억처럼 정겹다.암스테르담의 자전거가 그렇게 내 가슴 속에 들어왔다. *조현주 사진작가는 삼성 e-Club 사진동호회, 아주특별한사진교실, 중앙대 사진아카데미 멤버로 활동 중이다. 33년 광고/마케팅 경력 후 사진과 그림의 작업자로 창작에 몰입하고 있다.

[조현주의 포토갤러리 - 빛을 찾아서]은총의 빛 – 우즈베키스탄 연꽃의 아름다움은 매해 만나도 늘 감탄하게 된다.흙탕물 속에서 더러움에 물들지 않고 해맑게 피어나 더욱 고결해 보이며, 색깔에 따라 멋스런 자태가 다양하다. 새벽 빛에 만난 연꽃이 거친 세상을 환하게 한다. *조현주 사진작가는 삼성 e-Club 사진동호회, 아주특별한사진교실, 중앙대 사진아카데미 멤버로 활동 중이다. 33년 광고/마케팅 경력 후 사진과 그림의 작업자로 창작에 몰입하고 있다.

[조현주의 포토갤러리 - 빛을 찾아서]은총의 빛 – 우즈베키스탄 우즈베키스탄은 중앙아시아 국가로 과거 동서양 교역이 활발했던 실크로드 중심에 있던 나라다.8세기경 이슬람교가 전파되어 융성한 곳으로 아름다운 이슬람 건축물을 사마르칸트, 히바 등에서 접할 수 있다.찬란했던 이슬람 문화가 빛과 함께 더 이국적으로 다가온다.*조현주 사진작가는 삼성 e-Club 사진동호회, 아주특별한사진교실, 중앙대 사진아카데미 멤버로 활동 중이다. 33년 광고/마케팅 경력 후 사진과 그림의 작업자로 창작에 몰입하고 있다.

[조현주의 포토갤러리 - 빛을 찾아서] 자연의 빛 - 미국 17마일 드라이브 & 페블 비치 II 미국 17마일 드라이브 & 페블 비치에서 사이프러스 (Cypress) 나무를 만났다.파 3 골프 코스에 홀로 서서 온 몸으로 해풍을 견딘다. 황혼 빛 해변가에 굳건히 서 있는 나무 실루엣에서 외롭지만 포기하지 않는 강인함을 느낀다. 가만히 다가가 안아 주고 싶다. *조현주 사진작가는 삼성 e-Club 사진동호회, 아주특별한사진교실, 중앙대 사진아카데미 멤버로 활동 중이다. 33년 광고/마케팅 경력 후 사진과 그림의 작업자로 창작에 몰입하

[조현주의 포토갤러리 - 빛을 찾아서] 자연의 빛 - 미국 17마일 드라이브 & 페블 비치 I 미국 17마일 드라이브 & 페블 비치는 미 서부 몬트레이 만에 있는 도로이다. 미국에서 가장 멋진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하다. 푸른 바다와 울창한 나무, 바다를 끼고 도는 페블 비치 골프장 등이 어울려 환상적인 풍경을 선사한다. 해질 녁 살구 빛 석양이 스며든 바다를 오래도록 응시한다. *조현주 사진작가는 삼성 e-Club 사진동호회, 아주특별한사진교실, 중앙대 사진아카데미 멤버로 활동 중이다. 33년 광고/마케팅 경력 후 사진과 그림의 작

[조현주의 포토갤러리 - 빛을 찾아서] 자연의 빛 - 미국 몬트레이 수족관몬트레이 수족관은 자연친화적으로 운영하는 세계적 수족관이다. 다양한 해양 생물들 중에서 해파리가 유난히 눈을 끈다. 빛을 받아 투명해진 해파리의 유영은 신비한 우주 비행체 같고, 수중에서 꽃이 핀 듯 아름답다. 푸른 물빛을 바라보는 내 마음도 물빛처럼 투명해진다. *조현주 사진작가는 삼성 e-Club 사진동호회, 아주특별한사진교실, 중앙대 사진아카데미 멤버로 활동 중이다. 33년 광고/마케팅 경력 후 사진과 그림의 작업자로 창작에 몰입하고 있다.

[조현주의 포토갤러리 - 빛을 찾아서] 자연의 빛 - 미국 몬트레이 피셔맨즈 워프 II 몬트레이는 한 때 캘리포니아주의 옛 수도로 미 서부의 중심지이기도 했으나 현재는 휴양 도시로 유명한 곳이다배들이 즐비한 피셔맨즈 워프의 이른 새벽에는 사람들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 갈매기만이 부둣가의 주인인 듯 여기 저기 날아 다닌다. 갈매기들의 꿈이 빛과 함께 비상한다. *조현주 사진작가는 삼성 e-Club 사진동호회, 아주특별한사진교실, 중앙대 사진아카데미 멤버로 활동 중이다. 33년 광고/마케팅 경력 후 사진과 그림의 작업자로 창작에 몰입하

[조현주의 포토갤러리 - 빛을 찾아서] 자연의 빛 - 미국 몬트레이 피셔맨즈 워프 I 몬트레이는 미국 샌프란시코에서 2시간 정도 떨어진 아름다운 항구 도시다. 몬트레이 시내에 있는 피셔맨즈 워프는 원래 생선 시장이었으나 이젠 관광객들이 몰리는 곳이 되었다. 고래를 구경하는 관광선과 낚시배들도 즐비하다. 이른 새벽 부둣가를 붉게 물든 햇빛이 모두에게 따스하게 퍼진다. *조현주 사진작가는 삼성 e-Club 사진동호회, 아주특별한사진교실, 중앙대 사진아카데미 멤버로 활동 중이다. 33년 광고/마케팅 경력 후 사진과 그림의 작업자로 창작에

[조현주의 포토갤러리 - 빛을 찾아서] 자연의 빛 - 캐나다 로키 에메랄드 호수 에메랄드호수는 캐나다 로키 산맥 내 요호 국립 공원에 있다. 만년설에서 흘러내린 에메랄드 색 물빛이 주변 침엽수와 어울려 환상적인 풍경을 만든다. 로키 산맥 내 많은 호수 중에서 청록색 빛깔이 유난히 선명하다. 눈과 마음이 시리도록 온통 시원해진다. *조현주 사진작가는 삼성 e-Club 사진동호회, 아주특별한사진교실, 중앙대 사진아카데미 멤버로 활동 중이다. 33년 광고/마케팅 경력 후 사진과 그림의 작업자로 창작에 몰입하고 있다.

[조현주의 포토갤러리 - 빛을 찾아서] 자연의 빛 - 캐나다 로키 산악 캐나다 로키 산맥에는 장대한 산악들이 옥색의 호수들과 함께 끝없이 펼쳐진다. 빙하 지역 가까이 있는 산 정상에는 한 여름에도 흰 눈이 남아 햇빛에 반짝이고, 수목 한계선 아래에 자라는 초록 침엽수들이 함께 멋진 풍경을 선사한다. 한 번쯤은 정상에 올라가 보고 싶을 정도로. * 조현주 사진작가는 삼성 e-Club 사진동호회, 아주특별한사진교실, 중앙대 사진아카데미 멤버로 활동 중이다. 33년 광고/마케팅 경력 후 사진과 그림의 작업자로 창작에 몰입하고 있다.

[조현주의 포토갤러리 - 빛을 찾아서] 자연의 빛 - 캐나다 로키 레이크 루이스 레이크 루이스는 캐나다 밴프 국립공원 로키산맥에 위치한 호수로, 유네스코 선정 세계 10대 절경 중 하나다. 석회질 성분과 햇빛의 조화로 신비한 옥색을 띠는 레이크 루이스는 계절과 시간대에 따라 다른 느낌의 호수로 변한다. 여름 오후 반짝이는 호수가 눈과 마음에 눈부시게 기억된다. *조현주 사진작가는 삼성 e-Club 사진동호회, 아주특별한사진교실, 중앙대 사진아카데미 멤버로 활동 중이다. 33년 광고/마케팅 경력 후 사진과 그림의 작업자로 창작에 몰입

[조현주의 포토갤러리 - 빛을 찾아서] 자연의 빛 - 창녕 우포 늪 II 창녕 우포 늪은 1억4천만년 전의 모습을 아직 가지고 있다. 계절마다 독특한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우포 늪에 봄이 오니 나무들이 눈부시게 피어난다. 늦은 오후의 빛에 따라 변신하는 우포 늪 풍경이 신비하다. 바쁜 일상에 지친 눈과 가슴에 오래도록 스며든다. *조현주 사진작가는 삼성 e-Club 사진동호회, 아주특별한사진교실, 중앙대 사진아카데미 멤버로 활동 중이다. 33년 광고/마케팅 경력 후 사진과 그림의 작업자로 창작에 몰입하고 있다.

[조현주의 포토갤러리 - 빛을 찾아서] 자연의 빛 - 창녕 우포 늪 I 국내 최대의 천연 늪인 우포 늪은 경남 창녕에 있다. 다양한 자연 습지가 생태학적으로 가장 잘 보존된 곳이다. 사시사철 다양한 우포 늪에 봄이 한창이다. 빛의 변화에 따라 대대제방에서 바라보는 늪의 색깔 변화가 멋지다. 외롭게 놓인 어망이 넓은 우포 늪에 쉼표를 찍는다. *조현주 사진작가는 삼성 e-Club 사진동호회, 아주특별한사진교실, 중앙대 사진아카데미 멤버로 활동 중이다. 33년 광고/마케팅 경력 후 사진과 그림의 작업자로 창작에 몰입하고 있다.

[조현주의 포토갤러리 - 빛을 찾아서] 자연의 빛 - 신록 예찬 화려한 봄꽃의 향연이 지나가고 나면 신록들이 축복처럼 여기저기 돋아 난다. 여린 연두색 속살로 피어나 그 어떤 꽃 못지않게 예쁘다. 빛을 받은 신록들이 반짝이니 미세먼지에 지친 눈이 먼저 청량해진다. 투명한 초록 기운에 머리와 마음도 맑아진다. "신록은 먼저 나의 눈을 씻고, 나의 머리를 씻고, 나의 가슴을 씻고, 다음에 나의 마음의 구석구석을 하나하나 씻어 낸다" - 이양하 수필가의 '신록예찬'에서*조현주 사진작가는 삼성 e-Club 사진동호회, 아주특

[조현주의 포토갤러리 - 빛을 찾아서] 자연의 빛 - 문경 벚꽃 엔딩 새재로 유명한 문경에서 아름다운 벚꽃들을 지천으로 만났다. 절정이 지난 벚꽃들이 화려함을 뒤로 하고 엔딩을 향해 나아간다. 봄바람 휘날리며 벚꽃 잎이 빛과 함께 눈처럼 흩날린다. 벚꽃 엔딩과 함께 봄날이 무심히 간다. *조현주 사진작가는 삼성 e-Club 사진동호회, 아주특별한사진교실, 중앙대 사진아카데미 멤버로 활동 중이다. 33년 광고/마케팅 경력 후 사진과 그림의 작업자로 창작에 몰입하고 있다.

[조현주의 포토갤러리 - 빛을 찾아서] 자연의 빛 - 광양 매화로 유명한 광양에서 나무 사이로 뛰어 노는 고양이들을 만났다. 봄이 주는 생명감에 고양이들도 마냥 신이 난다. 활짝 핀 매화와 빛이 어린 고양이 꼬리에 봄이 가득하다. 봄이 고양이와 함께 온다. “꽃가루와 같이 부드러운 고양이의 털에 고운 봄의 향기가 어리우도다” – 이장희 시인의 '봄은 고양이로다'에서 *조현주 사진작가는 삼성 e-Club 사진동호회, 아주특별한사진교실, 중앙대 사진아카데미 멤버로 활동 중이다. 33년 광고/마케팅 경력 후 사진과 그림의

[조현주의 포토갤러리 - 빛을 찾아서]유채의 빛 - 독일 로텐부르크 인근 독일 로텐부르크 인근 들판을 버스로 여행하면 차창 밖으로 파란 하늘과 노란 들판이 끝없이 이어진다. 봄을 알리는 유채꽃이 지천으로 만개하여 노란 들판을 만든다.유채는 꽃으로는 눈을 즐겁게 하고 카놀라유와 바이오디젤을 생산해 내는 멋진 식물이다.노란 유채 들판에 빛이 내려오면 온 몸에 생기가 돌며 봄이 피어난다.*조현주 사진작가는 삼성 e-Club 사진동호회, 아주특별한사진교실, 중앙대 사진아카데미 멤버로 활동 중이다. 33년 광고/마케팅 경력 후 사진과 그림의

[조현주의 포토갤러리 - 빛을 찾아서] 잘츠부르크 레지던스 광장 - 빛의 경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는 와 영화 으로 기억되는 곳이다. 레지던스 광장은 잘츠부르크 중심에 있으며 궁전, 대성당, 주청사 건물들에 병풍처럼 둘러 싸여 있다. 바로크 양식의 화려한 분수대가 광장 중심에 있고, 관광용 마차인 피아커가 또각또각 말발굽 소리를 내며 다닌다. 이른 오후 쨍쨍한 햇살이 광장에 비치자 분수대와 건물 뒤 편에 생긴 그늘로 뚜렷한 빛의 경계가 만들어진다. 그 빛의 경계에 선 사람들에서 명암이 교차하는 우리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