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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기고] 성폭력 피해자에 “잊고 털어버리라”… 한국 외교부의 ‘국제 망신’ [기고] 성폭력 피해자에 “잊고 털어버리라”… 한국 외교부의 ‘국제 망신’ 뉴질랜드에서 우리나라 외교관이 성범죄 혐의를 받고 있다는 내용의 국내 언론 보도에는 두가지 키워드가 눈에 띈다. ‘국제 망신’, 그리고 ‘이례적’이라는 것이다. 이 사건은 그 자체로는 ‘이례적으로 망신스러운’ 것이 되기 어려워 보인다. 성범죄의 심각성과 보편성, 그리고 사회 전반적인 낮은 성인지 감수성으로 우리나라가 국제적인 망신을 당해온 것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멀리 갈 것 없이, 강영수 부장판사가 손정우에 대한 미국의 범죄인 인도 요청을 불허한 덕에 전 세계로부터 우리나라가 아동 성착취범 비호국이라고 비난받은 것이 기고 | 정혜선 호주 뉴캐슬대학교 객원교수 | 2020-08-01 11:15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