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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어린이집 교사 정혜승씨 “일흔이 되어서도 아이들과 함께하고 싶어요” 어린이집 교사 정혜승씨 “일흔이 되어서도 아이들과 함께하고 싶어요” ‘드르륵’ 창문을 열어 지난밤 묵은 공기를 내보내고 상쾌한 바람을 들인다. 따뜻한 차를 한 잔 끓여 마시며 잠시 동안 휴식을 취하고 있는 정혜승(43)씨는 경기도 이천시 부발읍 다솜어린이집의 원감선생님이다. “아이들의 하루가 곧 나의 하루”라고 말하는 그는 출근해서 아이들을 맞을 준비를 하는 이 짧은 시간 동안 바쁘고 정신없이 흘러갈 긴 하루를 준비하며 에너지를 비축한다. “나의 일과는 곧 아이들의 일과” 아침 9시부터 아이들이 하나둘 등원을 시작하면, 그녀의 하루는 마치 시계 태엽이 몇배속으로 빨리 감기듯 정신없이 돌아간다. 10 사회 | 이천=김남희 기자 knh08@womennews.co.kr | 2010-06-18 11:14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