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훈 의원(3선, 서울 서초구갑·55)이 새로운보수당 총선기획단장으로 임명됐다.지난 1일 새로운보수당은 4·15 총선의 기본전략·로드맵을 마련하는 총선기획단 단장에 3선의 이혜훈 의원을 인선했다.이날 새보수당은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1차 당대표단-주요당직자 확대연석회의에 앞서 총선기획단 임명장 수여식을 열었다.앞서 이 의원은 바른정당 당대표를 지냈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다보스포럼 이사로 위촉됐다. 임기는 올해 12월까지다.중소벤처기업부는 박영선 장관이 오는 21일(현지시각)부터 3일 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WEF, 다보스포럼) 연차총회에 참석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박 장관은 다보스포럼 내 선진제조 및 생산(Advanced Manufacturing and Production, AMP) 이사회 이사 자격으로 참석한다. 다보스포럼은 한국 혁신기업과 스타트업 지원 주무부처인 중기부 역할에 주목해 박 장관을 이사로 위

신소홍 경북과학대학교 간호학과 교수가 한국노인간호학회에서 2019년 우수 논문상을 받았다.신 교수는 최근 연세대에서 열린 한국노인간호학회 총회에서 계명대 박정숙 교수와 공동 연구한 ‘노인요양 시설 입소 노인 삶의 질 구조모형’이란 논문으로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신소홍 교수는 앞서 지난 2017년에도 ‘군 병사의 따돌림 피해와 욕구좌절의 관계:사회적 지지의 중재효과’란 연구로 한국산학기술학회로부터 우수 논문상을 받았다.그는 “앞으로 인간의 현대적 삶의 질 향상 접근을 위한 관점으로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재독 작곡가 박영희 전 브레멘 국립예술대 교수가 지난 10일(현지시간) 독일예술원의 2020년 ‘베를린 예술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는 여성 최초이자 동양인으로서도 처음으로 수상한 것이다.이날 주독 한국문화원은 6년 주기로 음악 부문에 수여되는 ‘베를린 예술대상’에서 박 전 교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발표했다. 독일예술원은 “박영희는 미학적으로 일관되고 인본주의적 방식을 통해 독특하고 풍부한 작품을 창조했다”면서 “또한 다른 세계 예술가들과 다음 세대 작곡가들에게 자극과 본보기가 됐다”고 수상 이유를 밝혔다.박 전 교수는 서

유현정 충북대학교 소비자학과 교수가 한국소비문화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오는 2021년 12월 31일까지 2년간이다.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는 유현정 소비자학과 교수가 한국소비문화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지난 12일 밝혔다.유현정 교수는 현재 소비자정책위원회 위원, 공정거래위원회 자체평가위원 및 한국소비자원 CCM평가위원 등을 역임하고 있다. 유 교수는 소비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2017년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그는 “고도의 소비사회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삶 속에서 소비가 갖는 의미를 분석하고 미래의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신임 총장에 이영경(60) 조경학과 교수가 선임됐다. 임기는 오는 3월 1일부터 2024년 2월 29일까지다.지난 9일 학교법인 동국대학교(이사장 법산 스님)는 제325회 이사회를 열고 이 교수를 경주캠퍼스 신임 총장으로 결정했다.신임 이 총장은 서울 창덕여고와 서울시립대학 조경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워싱턴주립대학에서 조경학 석사, 텍사스 에이엔엠대학에서 도시 및 지역학 박사학위를 받았다.1993년부터 동국대 경주캠퍼스 조경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과학기술대학장, 도서관장 등을 지냈다.신임 이영경 총장은 “1978년

김명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은 새해를 맞아 2020년 과학기술인·정보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를 연다.오는 13일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신년인사회에는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인이 한자리에 모인다.등록방법은 1월 6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등록(http://science.kofst.or.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보건복지부는 아동권리보장원 초대 원장에 윤혜미 충북대학교 아동복지학과 교수를 임명했다고 6일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윤 원장은 1990년부터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책임연구원,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이사, 한국아동복지학회 학회장, 동국대학교 교수 등을 지낸 아동복지 전문가다.복지부는 윤 원장이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아동권리보장원이 아동보호서비스를 ‘아동 중심’의 관점에서 체계적·종합적·통합적으로 지원하는데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아동권리보장원은 입양, 아동학대 예방, 요보호아동 자립지원 등 민간에 분산·운영 중

김운영 마취통증의학과 교수가 안산병원장에 임명됐다.임기는 2020년 1월 1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임명장 수여식은 2일 고려대학교 본관 총장실에서 진행됐다.김운영 신임 안산병원장은 1989년 고려대 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를 마쳤다. 2007년 미국 오레곤대학 도언베커 어린이병원에서 소아마취 연수를 받았고 이후 안산병원 마취통증의학과장, 적정진료관리부장 등을 지냈다. 그는 안산병원 구급소생위원회와 마취진정위원회의 위원장·대한마취과학회 고시위원과 논문심사위원·대한산과마취학회 비상임이사를 맡아 활

정혜경 이대목동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제3차 소화기연관학회 국제학술대회(KDDW 2019)에서 최우수 구연상을 받았다. 2일 이대목동병원은 정 교수가 최근 열린 제3차 KDDW 2019에서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정혜경 교수는 ‘Treatment pattern and overall survival in esophageal cancer during a 13-year period: a nationwide cohort study of 6,354 Korean patients’라는 연구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연구는 전국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경영학부 이유경 교수가 (사)한국무역학회 2019년 동계학술대회에서 학술대상을 받았다.이번 동계학술대회는 12월 27일 서울 국제무역센터에서 개최됐다.그가 수상 논문은 ‘The Relationship of Country Image, Product-Country Image, and Purchase Intention of Korean Products: Focusing on Differences among Ethnic Groups in South Africa’ (한국 국가이미지와 제품이미지가 한국산 제품 구매의도에

정혜경 이대목동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최근 개최된 제3차 소화기연관학회 국제학술대회(KDDW 2019)에서 최우수 구연상을 받았다.정 교수는 ‘Treatment pattern and overall survival in esophageal cancer during a 13-year period: a nationwide cohort study of 6,354 Korean patients’라는 연구로 이번 상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연구는 전국적으로 지역적 대표성과 분포 등을 고려해 선정한 3차 의료기관에서 13년간 총 6,354명

김창순 전 여성가족부차관이 인구보건복지협회 제14대 회장에 선임됐다.인구보건복지협회는 26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제60차 정기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신임 김창순 회장은 서울대학교 사회학 학사, 서울대학교 행정학 석사, 미 버클리대 사회복지학 석사, 연세대학교 보건학 박사를 졸업했다. 제22회 행정고시 합격, 대통령비서실 보건복지비서관, 사회정책비서관을 거쳐, 여성가족부 차관 및 전주대학교 기초의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현재 전주대학교 명예교수로 활동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협회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직원과 인구, 모자보건사업

정다영 영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사)한국민사법학회 제15회 율촌신진학술상을 받았다.정 교수는 지난 12월 14일 이화여대 법학관에서 열린 한국민사법학회 학술대회에서 ‘건물 시공자의 매수인에 대한 불법행위책임’에 관한 연구 논문으로 율촌신진학술상을 수상했다.그는 완공된 건물이 건축주나 매수인에게 이전된 이후 건축하자가 발생한 경우, 하자 있는 건물을 설계·시공한 사람이 부담하는 불법행위책임과 관련한 연구 논문을 집필했다.이번 논문은 건물의 준공 시부터 상당한 기간이 경과한 후 건물을 매수한 소유자와 건물 시공자와의 관계 및

이희정 인천국제공항공사 홍보실장이 인천공항공사 창립 이후 최초로 여성 본부장으로 임명됐다.12월 24일 인천공항공사는 이희정 미래사업본부장 임명을 비롯, 본부장과 처장 등 관리자급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구본환 사장이 역점을 두고 있는 공항경제권을 추진하는 주무부서인 미래사업본부장에 이희정 홍보실장을 발탁했다. 1999년 공사 창립 이후 최초의 여성 본부장 임명이다. 이 신임 본부장은 1995년 입사 이후 인사와 감사, 해외사업, 홍보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이 신임 본부장은 앞으로 공항경제권 구축을 비롯해 항공

김나영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서울의대 1986졸)가 2019학년도 서울대학교 학술연구교육상(연구부문)을 받았다.시상식은 12월 16일 열렸다.김 교수는 그동안 헬리코박터 파일로리의 소화기질환에 대한 유발기전 및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제균에 의한 위암발생 억제기전에 대해 다각적인 연구를 진행해왔다.그는 지난 16년간 헬리코박터 파일로리에 대한 깊이 있는 기초연구와 함께 헬리코박터 역학 및 제균율 변화, 항생제 내성률, 내성 기전에 기반한 맞춤요법 개발, 치료방법에 대한 전국 다기관연구 등 임상영역까지 폭넓은 연구를 수행했다.2

김건하 이대목동병원 신경과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노인신경의학회 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받았다.김건하 교수는 ‘슈퍼에이져(SuperAger)의 생활 습관 및 뇌 네트워크 특징 규명’이라는 연구를 통해 이번 학술상을 받게 됐다.이대목동병원 로봇인지치료센터장을 맡고 있는 김건하 교수는 이화여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박사를 취득했으며 현재 양천구 치매안심센터장을 맡아 지역 주민들의 치매 예방과 조기 진단에 힘쓰고 있다.김건하 교수는 “슈퍼에이져란 노인들 중에서 중년과 비슷한 기억력을 가진 사람을 뜻하는 용어로, 이번 연구를 통해

이길여 가천대학교 총장이 재단법인 서재필기념회로부터 제16회 서재필의학상을 받았다.시상식은 12월 1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가천대 길별원 설립자인 이길여 총장은 1957년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했다. 박애·봉사·애국의 철학을 바탕으로 한평생을 의료봉사와 인재양성을 위해 힘써왔다.1958년 인천에서 이길여산부인과를 개원하고 보증금 없는 병원·자궁암 무료검진·무의촌 의료봉사·의료취약지병원 운영·해외 환자 초청 무료시술 등 의료를 통한 봉사와 나눔을 행했다.또한 인재양성이 곧 애국이라는 신념으로 가천의과대학을 설립해 4개

아시안게임 수영에서 5개의 금메달을 따며 ‘아시아의 인어’로 불린 최윤희 한국체육산업개발(주) 대표이사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에 임명됐다.19일 문재인 대통령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에 수영선수 출신의 최윤희(52) 한국체육산업개발(주) 대표이사를 임명했다.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최윤희 신임 문체부 제2차관에 대해 “아시안게임에서 5개의 금메달을 수상해 국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온 국가대표 수영선수 출신으로, 한국여성스포츠회 회장과 한국체육산업개발 대표이사를 거치면서 현장경험과 행정역량을 두루 겸비하고 있다”며 “체육계 혁신과 관

유영실 감독이 여자축구 WK리그의 서울시청 감독에 선임됐다.서울특별시체육회는 서울시청 여자축구팀 신임 사령탑으로 유영실 감독을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유 감독은 1992년부터 2008년까지 여자축구 국가대표 수비수였다. 한국 여자축구가 처음 출전한 월드컵이었던 2003 국제축구연맹(FIFA) 미국 여자 월드컵에서는 대표팀 주장을 맡았다.선수 생활을 후에는 2009년 지도자의 길에 들어서 동산정보산업고 코치와 감독, 서울시청 코치, 대덕대 감독 등을 역임했다.지난해 대한축구협회 올해의 지도자상을 받은 유 감독은 올해 나폴리 하계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