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해 ‘홍제천 러닝 크루’(running crew, 달리기 팀) 참가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정기 모임(런)은 참여자들의 자발적인 주도 아래 5월부터 12월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8∼9시에 열린다. 단, 날씨에 따라 변동이 있을 수 있다.집결 장소는 홍제3교(스위스그랜드호텔 앞) 인근 홍제천 산책로로 함께 준비운동을 한 뒤 달리기를 시작한다.만 19세 이상 서대문구민, 관내 직장인 및 대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다. 초보자도 자신만의 페이스로 달리기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구의 설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지속가능한 도시 강남, 모두가 행복한 ESG 공공디자인’이라는 주제로 ‘제1회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ESG 공공디자인이란 시민, 기업 등 다양한 주체들이 일상 속 환경(E)과 사회(S) 문제를 발굴하고, 민·관거버넌스(G)를 구성해 공공디자인으로 개선책을 찾는 활동을 의미한다. 강남구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공간 가치와 도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공모전은 정책아이디어와 공공디자인 분야로 나눠 진행되며, 18세 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6월 27일부터

25일 오후부터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은 이날 늦은 오후에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돼 밤부터 전국으로 확대되겠다고 예보했다.비는 26일 오전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예상강수량은 남해안, 제주도 50~120mm(많은 곳 제주도산지 300mm 이상), 충청권, 남부지방 20~70mm , 수도권, 강원도, 서해5도 5~40mm 이다. 기상청은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는 동안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며 안전사고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0∼18도의 분포를 보였으며

15년 전 돌아가신 나의 엄마 고 여주임 여사(1928~2007)는 만사를 지극정성으로 대하는 참으로 부지런하고 성실하며, 못하는 것이 없는 팔방미인인데다, 여장부 기질의 강단 있는 여성이셨다. “우리 엄마, 진짜 대단해. 나 같으면 그렇게 못해.” 요즘도 언니들과 엄마 얘기를 할 때면 우리는 이 같은 감탄사를 연발하곤 한다.2남3녀의 자녀들에게 엄마는 무엇보다 “같이 공부하는 엄마”였다. 자식들이 공부하면 엄마는 옆방에서 바느질하거나 조용히 집안일을 하셨다. 오남매를 키웠으니 그 세월이 30년. 언제나 한결같았다. 학교급식이 없었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 18일 한국전력공사·SK텔레콤과 함께 ‘전력·통신데이터 활용 ’1인가구 안부살핌서비스’ 시행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전력·통신데이터 활용 1인가구 안부살핌서비스’는 1인가구의 전력·통신데이터 사용패턴을 분석해 평상시와 다른 패턴 감지시 동 복지플래너에게 문자메세지로 통보해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시간대별 전력사용량, 통화수발신, 문자발신, 모바일데이터 사용 여부 등을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알려준다.알림을 받은 복지플래너는 즉시 전화나 방문을 통해 대상자 안부를 확인하며

광진구는 중장년 1인 가구가 함께 모여 음식을 만들고 나누는 소셜다이닝 ‘행복한 밥상’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행복한 밥상’은 서울시 1인 가구 안심 종합계획의 4대 안심정책 중 건강 안심 대책의 일환으로, 올해 광진구가 1인 가구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시범 사업을 운영하게 됐다.이번 사업은 다인 가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만성질환 위험이 높은 중장년 1인 가구의 건강한 식생활을 유도하고, 참여자 간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돕고자 마련됐다.대상은 40~64세 중장년 1인 가구 100명이며, 총 4기로 나눠

주말인 23일 낮 최고 기온이 28도까지 오르는 초여름 더위가 예상된다.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맑겠으나 남해안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고 예보했다.아침 기온은 6~15도 분포를 나타냈다. 낮 최고 기온 18~28도로 예상된다.강원도 산지에는 건조경보,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일부와 충청권 내륙, 강원도, 경북권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졌다.미세먼지는 서울·경기도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24일 아침 최저기온은 9~16도, 낮 최고기온은 20~30도, 25일 아침

관악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모든 구민들의 건강과 일상회복을 지원하고자 1인당 5만 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지원대상은 나이와 직업, 소득에 관계 없이 2022년 4월 21일 기준 관악구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구민이며, 관악구에 체류지를 등록한 외국인 중 결혼이민자(F6비자)와 영주권자(F5비자)도 포함된다.신청방법은 온라인과 방문 신청 모두 가능하며, 온라인의 경우 오는 5월 9일부터 6월 24일까지 관악구청 홈페이지에서 간단한 본인인증 절차를 거친 후 신청할 수 있다.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는 6월 7일부터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지구의 날(4월22일)을 맞아 ‘온트리(OnTree)’ 앱을 통해 ‘소등하기 미션’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송파구가 2021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개발한 ‘온트리(OnTree)’는 일상 속에서 환경보호 활동을 인증하고 포인트를 적립해 실제 나무를 심을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 앱이다.▲쓰레기 분리배출 ▲대중교통 이용하기 ▲전기 플러그 뽑기 ▲텀블러 사용하기 ▲장바구니 사용하기 등 12가지 생활 속 환경보호 미션을 실천하면 20포인트가 지급되고, 이를 개인 SNS에 공유하면 10포인트가 추가 지급된다. 최초

진 변호사가 스토킹처벌법에 관해 설명했다. 진 변호사는 2021년 10월 21일, 스토킹처벌법이 시행된 날짜를 언급하며 “그동안 스토킹에 시달려 온 피해자들이 법 시행으로 인해 조금이나마 안심했을 것”이라고 말했다.더불어 진 변호사는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라는 속담을 언급하며 스토킹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기 전 우리 사회가 스토킹에 대해 관대한 태도를 보인 면이 있다고 꼬집었다. 더불어 97년부터 2020년까지 24년간 스토킹에 시달린 피해자의 사례나 3년여 동안 1000번이 넘는 연락에 시달린 피해자의 사례를 소개

22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중부지방 곳곳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수도권과 강원 일부, 충북 북부에는 비가 내리겠으며 충남 북부에는 오후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예상 강수량은 5mm 미만이다.기상청은 돌풍과 함께 천둥과 번개 치는 곳도 있겠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서울과 경기 내륙, 충청권 내륙, 강원도, 전북, 경상권에는 건조특보가 내려졌으며 그 밖의 지역의 대기도 건조할 것으로 예상된다.전국 곳곳에서 시속 35~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취약계층 아동 27가구(72명)에게 호캉스 체험을 지원하는 ‘스윗 드림(Sweet Dream)’ 행사를 롯데호텔 월드 후원으로 4월 18일(월)부터 27일(수)까지 2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호캉스 체험 가족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별 단위로 롯데호텔 월드 마스코트 ‘로티로리’로 꾸며진 캐릭터룸에서 숙박하고, 호텔 내 뷔페 레스토랑 ‘라세느’에서 조식을 먹는 ‘스윗한’ 일정을 보낼 예정이다.롯데호텔은 취약계층 아동 가구에게 풍요로운 문화 체험을 지속적으로 선물해왔다. 2018년과 2019년에 마술

서울시 성북구는 20일부터 관내 경로당 177곳을 전면 개방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지난 2월 14일 운영을 전면 중단한 지 66일 만이다.코로나19에 취약한 어르신을 위해 이용자는 3차 백신 접종자로 제한한다. 경로당 프로그램 또한 비말 발생이 적은 프로그램을 권장하고 있다. 노래, 체조 등 비말 확산 위험이 높은 프로그램은 제한하고 있다.구는 경로당 운영 재개에 앞서 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조치가 필요한 34건의 정비를 마쳤으며,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도 지원했다. 또한 경로당 내 공기청정기 필터를

구리시청(시장 안승남) 카누부가 지난 4월 15일부터 18일까지 경상남도 고성군에서 열란 『제39회 회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 여자 일반부에서 금2, 은1을 획득하며 종합 준우승을 차지하였다.시 소속 이예린 선수는 C-1 종목 200m, 500m에서 2관왕을 차지하였고, K-2 종목 500m에선 변은정, 탁수진 선수가 조를 은메달을 획득하였다.안승남 시장은 “우수한 성적으로 부상 없이 대회를 마무리한 구리시청 카누부 지도자 및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 카누 명문 구리시의 위상을 한층 더 공고히 하고, 앞으로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

서울 서초구는 5060 대상 교육부터 일자리까지 책임지는 ‘AI 데이터라벨러 양성과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데이터라벨링'은 AI가 데이터를 인식할 수 있도록 데이터를 수집, 분석, 가공하는 업무로 최근 국내외 시장 환경이 디지털 중심으로 변화함에 따라 4차 산업시대의 신규 일자리로 각광받는 직업군이다.서초50플러스센터에서 추진하는 이번 ‘AI데이터라벨러 양성과정’은 기본적인 실무를 익히는 기본과정(수집가공)과 난도가 높은 업무까지 실습하는 심화과정(품질관리)으로 구성된다. 5월·9월에는 기본과정을, 7월·11월에 심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20일 ‘함께 어울림, 함께 큰 울림’을 주제로 ‘제42회 장애인의 날 기념 및 장애인인식개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강남구 장애인단체·시설연합회’가 주관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어려움을 겪어온 장애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대면행사로 진행됐다.장애인 전문 예술단 ‘브릿지온 앙상블’의 공연을 시작으로,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장애인들의 건강과 권익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헌신한 36명의 유공자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는 순서가 이어졌다.미미위강남세움센터 1층에서는 장애인의 권익향상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남양주시지회(회장 신선균)는 지난 20일 평내동에서 쓰레기를 줍고 건강도 챙기는 에코플로깅(Eco-plogging) 활동을 실시했다.이날 활동에는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남양주시지회 회원들을 비롯해 국민건강보험공단 남양주가평지사 직원들도 함께 참석해 평내동 주변의 쓰레기를 줍고 분리수거했다.신선균 회장은 “평소 평내동 주변이 깨끗하게 유지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이번 활동에 나서게 됐다. 따뜻한 봄 날씨에 걷고 싶은 거리를 만들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보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발달장애인 실종예방사업을 4월부터 확대한다고 밝혔다.구는 발달장애인의 실종예방을 위해 지난해 ‘스마트인솔’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이는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통신기술과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Global Positioning System)을 장착한 신발 깔창으로 보호자가 앱을 통해 위치를 파악하고, 설정된 지역을 벗어나면 알림을 받을 수 있는 기기이다.구는 지난해 발달장애인 32명에게 기기를 지원해 다수의 실종사고를 예방하며 그 효과를 확인했다. 사용자

성북구는 4월 20일부터 ‘2022 성북구 공유촉진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성북구 공유촉진 사업은 2015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총 29개 공유사업(단체)에 약 174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했으며, 2021년에는 성북구 내 5개 단체가 참여하여 도시문화 콘텐츠 발굴을 통한 골목경제 활성화와 사찰음식 쿠킹 클래스로 지역의 독거노인에게 식사를 제공하였고 성북구내 복지기관과의 협력하여 ‘성북 세대균형 프로젝트’를 통해 청장년층의 재능 나눔·쓰레기제로·예술과 요리가 함께하는 문화 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민들이 좀 더 쉽고 친숙하게 공유(共有

‘2022 제22회 여성마라톤 with 랜선스포츠’(여성마라톤) 주최 측이 참가자들을 위해 총 14종의 기념품을 준비했다.여성마라톤은 여성신문과 서울특별시가 공동주최하는 마라톤 행사다. 서울특별시체육회가 후원한다. 2001년 시작해 한강 변에서 열리는 오프라인 마라톤이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2020년부터 온라인 랜선 스포츠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올해 대회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세 번째 대회다.올해 마라톤 참가자에게는 여성 마라톤 마스코트인 ‘신냥이’ 캐릭터를 활용한 메달, 던필드 기능성 티셔츠가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