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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7,94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힘'이 있어야 여성정책 '전진' ~a7-1.jpg신경아여성학자·상지대 강사성주류화(性主流化)는 문자 그대로 지금까지 지류(支流), 그것도 아주 작은 지류에 지나지 않는 것이라고 여겨져 온 여성-남성의 관계와 그에 얽힌 문제들이 우리 삶에 아주 중요한 영향을 끼치고 있음을 깨닫고 이러한 문제의식을 사회적 실천의 흐름 한가운데 위치지으려는 노력이다. 그것은 성평등의 가치를 우리 사회를 흐르는 큰 강줄기의 하나로 만들고 그 흐름을 원활히 하기 위해 정부가 앞장서야 한다는 시대적 요청이다. 따라서 이를 위해서는 정부 정책의 입안자들이 젠더라는 요인의 중요성을 알고 자신이 오피니언 | 여성신문 | 2005-05-12 16:29 주눅들 것 없는 '아메리칸 드림' 임도경 /한국판 편집장21세기 제3의 길은아메리칸 드림도 유러피언 드림도 아닌코리안 드림이다6·25전쟁 이후 폐허가 된 한반도에서 미군의 구호물품은 절대적인 역할을 했다. 토종음식 이외에는 구경도 못하던 한국인들이 밀가루나 통조림과 만나게 된 계기도 거기서 시작됐다. 누구도 부인하지 못할 그 흔적처럼 미국은 우리에게 뿌리 깊은 열등감을 심어줬다. 뒤늦게 시작한 민주주의를 정착시키는 고통의 세월을 겪어오며 어느새 '절대 선'이 돼버린 미국적인 가치를 따라가지 못하는 우리의 모습을 한없이 자책하기도 했다.많은 한국인들이 '아메리칸 드림 오피니언 | 여성신문 | 2005-05-12 16:29 17대 국회와 '여성연대 실패' 김효선/ 여성신문 발행인17대 여성의원에 대한 이런 저런 평가들을 보면서 우리들의 조급함과 이상주의를 되돌아 보게 됩니다. 17대 국회 여성의원들은 '연대'하여 여성을 위한 성과를 보여야 한다는 주문을 강력하게 받으면서 의정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요즈음, 여성의원들은 의정활동은 잘했지만, 여성연대를 이루는 데는 실패했다는 평가가 일반적입니다. 그러나 정치 현실을 볼 때 여성연대에 대한 기대 자체가 좀 현실적이고, 장기적으로 변화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우리의 정당정치 구조 자체가 초당적 연대를 근원적으로 차단합니다. 정 오피니언 | 여성신문 | 2005-05-12 16:29 드라마 속 신성우와 허준호의 결말 아내의 마지막 발버둥에 자기를 돌아보는 남편과 돌아볼 줄 모르는 남편의 삶은 하늘과 땅 차이다찬 바람이 불면서부터 '12월의 열대야'와 '부모님 전 상서'를 열심히 보았다. 그 중에서도 남자 주인공들의 캐릭터를 눈여겨보았다. '부모님 전 상서'의 남자 캐릭터는 박창수(허준호 분)만 빼고 모두 보기에 썩 괜찮다. 사람들의 성향을 진보와 보수로 나눌 때 늘 보수적인 사람이 얼마나 지리멸렬하고 지지부진한 삶의 자세를 가진 사람들인지 구역질이 나기 일쑤인데여기의 보수파들은(안 교감을 위시한 그의 아들들) 바른 삶의 자세를 지킬 줄 아는 지 오피니언 | 여성신문 | 2005-05-12 16:2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391392393394395396397398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