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시장 박원순)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보육·돌봄 시설에 상시 방역을 추진하고, 방역물품을 추가 지원한다.서울시는 7일 어린이집, 우리동네키움센터 등 총 6251개소 상시 방역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서 영·유아, 아동들을 보호하기 위함이다.현재 시내 어린이집 5698개소, 우리동네키움센터 52개소, 지역아동센터 436개소, 열린육아방 65개소는 자체 소독을 했다. 마스크, 손 세정제 및 행동요령도 출입구, 로비, 보육·돌봄실 등에 비치했다. 등원 시 마스크 착용을 권

여성단체들이 성별 임금격차 해소를 촉구하는 파업을 한다고 선포했다.‘3시STOP 공동행동’이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성별 임금 격차 해소를 위한 제4회 3시STOP 여성파업 선포 기자회견을 열었다. 세계여성의 날(3월 8일)을 맞아 3월 6일 오후 3시 광화문 광장과 전국에서 여성파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한국여성노동자회·한국여성단체연합·민주노총· 정의당 등 여성·노동단체와 정당 등이 모인 3시STOP 공동행동은 2017년부터 매년 3월 8일 세계여성의 날을 기념해 3시STOP 조기 퇴근 시위를 조직했다. 2017

‘쎈’, ‘우공비’ 등 다양한 학습 콘텐츠를 제작하는 ‘좋은책신사고’가 2020년 학부모가 뽑은 교육브랜드 대상을 받았다.㈜좋은책신사고의 ‘좋은책신사고’는 6일 제15회 학부모가 뽑은 교육브랜드 대상 참고서 부문을 받으면서 13년 연속 수상을 기록했다.교육 전문 기업 ㈜좋은책신사고는 1990년 설립된 이후로 ‘쎈’, ‘우공비’, ‘국어의 기술’ 등 핵심 브랜드를 중심으로 초·중·고 학습 콘텐츠 450여 종 이상 제작하고 발행했다.‘쎈’은 수학 참고서 베스트셀러로 최단 시간에 판매량 3000만 부를 돌파했다. 단일 과목 기준 업계에서

‘신기한 한글나라’는 아이가 주도하는 일대일 맞춤 놀이를 통해 한글을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2020년 학부모가 뽑은 교육 브랜드 대상을 받았다.영유아교육 전문기업 한솔교육의 신기한 한글나라가 6일 2020년 제15회 학부모가 뽑은 교육 브랜드 영유아교육 부문 대상을 받았다.한솔교육은 1991년 아이에게 한글을 가르치는 일이 언어 교육 이상으로 의미 있는 일이라는 믿음으로 신기한 한글나라를 출시했다.신기한 한글나라는 프리미엄 언어발달 프로그램으로서 아이가 주도적으로 만들기와 놀이에 참여하도록 한다. 아이가 한 가지 교구로 101가지 이

뮤직에듀벤처가 ‘피아노 어드벤처’로 2020 제15회 학부모가 뽑은 교육브랜드 대상을 받는다. 이번이 다섯 번째 수상이다.뮤직에듀벤처는 글로벌 교육 사업으로 아시아에 진출한 장원교육(대표 문규식)과 미국 1위의 피아노 교육업체 ‘페이버 피아노 어드벤처(Faber Piano Adventure)’가 손을 잡고 만든 피아노 교육 기업이다.뮤직에듀벤처는 2012년 8월 출범한 이후로 우리나라 음악교육의 질적인 발전과 피아노 교육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2013년부터는 ‘피아노 어드벤처 전국 콩쿠르’를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특히

도서출판 성우의 ‘뒤집기 시리즈’가 2020년 제15회 학부모가 뽑은 교육브랜드 어린이학습도서 부문에서 대상을 받는다.도서출판 성우는 1999년 창립 이후 초등 전 학년 대상으로 뒤집기 시리즈를 출간했다. 뒤집기 시리즈는 학교 교육 과정의 주요 과목인 국어, 수학, 사회, 과학의 학습 내용을 분석해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재미있게 풀어준다.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이 부족한 저학년 학생들도 이야기를 통해 내용을 이해하도록 돕는다.4월에는 ‘뒤집기’ 브랜드의 대상을 미취학 어린이까지 확장해 『0학년 과학 뒤집기』(전 70권)의 출간을 앞

‘좋은책신사고’는 1990년 설립돼 ‘쎈’, ‘우공비’, ‘국어의 기술’ 등 핵심 브랜드를 중심으로 초·중·고 학습 컨텐츠를 450여종 이상 발행하는 교육 전문 기업이다.초중고 수학 참고서 쎈 시리즈는 업계 최초 단일과목으로는 가장 빠르게 누적 판매량 3000만 부를 돌파, 2005년 출시 이래 현재까지 판매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모든 문제를 유형별, 난이도별로 분류한 14종 학습 도서들은 초등부터 고등까지, 기초부터 기출까지 수학 실력을 단계별로 완성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올해에만 개념기본서 ‘개념쎈’, 문제기본서 ‘라이

㈜아람북스가 ‘BabyAll ENGLISH(베이비올 잉글리시)’로 2020년 제15회 학부모가 뽑은 교육브랜드 대상을 받는다.㈜아람북스는 2008년 설립된 도서출판 아람을 전신으로 2019년 출범한 그림책 전문 출판사이자 유통사다. 도서출판 아람은 2012년부터 작년까지 8회 연속 학부모가 뽑은 교육브랜드 대상을 받았고, 올해 ㈜아람북스가 또 수상한다.대표 전집으로는 ‘베이비올 명화 음악’, ‘꼬꼬마 자연관찰 프리미엄 100 자연이랑’, ‘도토리 인성동화’, ‘바나나 세계창작’ 등이 있다. 어느 한 분야에 치중하지 않고 상품군을 다

출판 교육기업 금성출판사의 푸르넷 공부방이 2020년 제15회 학부모가 뽑은 교육브랜드 대상을 받는다. 이로써 15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푸르넷 공부방은 교과서 개발 비결이 접목된 초등 전 과목 학습지 ‘푸르넷’과 초등 인터넷 강의 사이트 ‘푸르넷 아이스쿨’에 전문 지도 교사의 밀착 관리가 더해진 학습 시스템이다. 2001년 사업을 시작한 이후로 현재 전국 3000여 개 지점을 운영하며 공부방 1위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푸르넷 공부방은 학교 진도에 맞춘 체계적인 지도와 그룹별 토론식 수업, 학습관리시스템이 더해져 학생들의 학

초중등 전문 영어교육 브랜드 ‘잉글리시버디’가 2020 제15회 학부모가 뽑은 교육브랜드 대상을 받는다. 올해로 잉글리시버디는 5년 연속 수상한다.잉글리시버시는 글로벌 출판사 옥스퍼드 원서를 바탕으로 제작한 학습지, 원어민 강사의 온라인 동영상 강의, 영어 전문 교사의 밀착 관리가 조화를 이룬 영어 학습 프로그램이다. 4차 산업혁명, 융합 교육 시대에 발맞춘 영어 학습 환경을 제공한다.옥스퍼드 리딩 교재는 글로벌 문화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구성돼 흥미를 더해주고 영어권 국가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어휘를 자연스럽게 습득하도록 한다.‘잉

푸르넷 에듀는 금성출판사의 50여년의 교육출판 노하우가 집약된 중학생 온·오프라인 통합 학습 플랫폼이다. 이러닝과 오프라인의 전문 지도교사의 학습 코칭이 더해진 현재까지 누적 회회원 수 115만을 보유한 대표적인 학습 포탈로 학부모들 사이에서 만족을 얻고 있다.중학생을 위한 푸르넷 에듀는 과목별 전문 교재와 기본 개념부터 보충 심화 강의를 비롯해 수준별, 영역별 특강 제공, 방학 특강 등 국내 최고 강사진의 온라인 강의와 함께 개개인의 학습량에 맞게 조절할 수 있어 학습 효과를 크게 높일 수 있다.여기에 전국 3000개 명에 이르는

삼성출판사의 삼성영어가 2020년 제15회 학부모가 뽑은 교육 브랜드 영어프랜차이즈 부문 대상을 받는다. 올해로 10회째 수상하게 된다.삼성출판사는 1951년 설립된 이후 초기에는 성인 도서 분야에 주력했다가 1992년 김진용 대표가 부친의 사업을 물려받으며 아동·실용 분야로 방향을 전환했다. 삼성출판사에서 추진하는 사업인 초·중등 영어 전문학원 삼성영어는 현재 전국 1400여 개가 넘는 가맹 학원을 운영하고 있다.삼성영어는 ‘셀레나 선생님과 매일매일 프리 토킹(FREE TALKING)’이라는 슬로건을 기반으로 인공지능(AI)을 활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하굣길에 아이들과 동행하며 교통안전 교육을 하는 교통안전지도사를 모집해 교통사고 예방에 나선다.동작구는 4일 통학로에서의 범죄 및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어린이 등·하교 교통안전지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어린이 등·하교 교통안전지도사업은 교통안전지도사가 하교 방향이 같은 아이들과 동행하고 교통안전 교육을 병행하는 사업이다.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한다. 아이들은 통학노선별로 8명 이내로 구성된다.구는 10일까지 관내 10개 초교에서 활동할 교통안전지도사 24명을 공개 모집한다. 10개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대응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 감염 예방 키트를 긴급지원한다.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5일 지역 내 취약계층에 신종 코로나 감염 예방 키트 3만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저소득 취약계층이 위생·건강을 관리하거나 정보를 얻는 데 취약한 현실을 고려했다.구체적인 배부 대상은 노인, 영유아, 아동, 장애인, 중증질환자, 다문화 가정을 포함한 저소득 가구, 중국인 밀집 지역 거주자, 중국 출입국자와 접촉한 고위험 가구 등이다. 동 주민센터에서 대상 가정을 선정하고 해당 가정에 우리동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생활민원 상담부터 복지상담까지 무엇이든 상담하고 돕는 통합 소통창구를 운영한다.마포구는 3일 이달부터 민원 종류와 경중, 소관 기관과 관계없이 무엇이든 상담하는 ‘무엇이든 상담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엇이든 상담창구는 지역 내 16개 동 주민센터와 구청 민원여권과에 설치된다.구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주민센터가 도와드립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무엇이든 상담창구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 주민을 돕고, 생활 속 크고 작은 불편을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무엇이든 상담창구에서는 복지,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영유아용 카시트 대여사업을 시행하며 현재 온라인 접수와 방문 접수를 통해 대여 신청을 받고 있다.광진구가 영유아 육아용품을 지원하고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안전카시트 대여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2018년 9월 도로교통법이 개정으로 영유아의 카시트 장착 의무화 법령이 강화되며 마련됐다.현재 선착순으로 카시트 대여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 대상은 광진구에 거주하는 만 6세 미만 영유아가 있는 가정으로, 1가구당 1회 신청할 수 있다. 광진구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g

이달부터 자궁·난소 초음파 검사에 건강보험이 확대 적용되면서 검사 비용이 절반 이하로 줄어든다. 이에 따라 연간 약 600만명에서 700만명이 건강보험 혜택을 받게 된다.보건복지부는 2월부터 여성생식기 초음파 검사의 건강보험 적용 범위를 전면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여성생식기 초음파 검사는 자궁·난소 등의 이상 소견을 확인하는 검사다. 여성에게 흔히 발생하는 자궁근종, 자궁내막증, 난소낭종 등의 질환을 진단하기 위한 기본적인 검사임에도 그간 건강보험이 제한적으로 적용됐다. 암·심장·뇌혈관·희귀 난치의 4대 중증질환에만 보험이 적용됐

29일 오전 9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는 4명, 조사대상 유증상자는 183명이다. 이 중 155명은 격리 해제됐고, 28명은 검사 중이다. 지난 27일 보건복지부는 감염병 위기 경보를 ‘경계’ 단계로 격상했다. 국외에는 현재 환자가 6052명, 사망자가 132명이다. 이 중 중국에서 확인된 환자가 5974명, 사망자는 132명이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하고 사회적 불안이 고조됨에 따라 특정 집단에 대한 혐오와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국내 세 번째, 네 번째 확진자는 확진 전 이동 동선이 알려지며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전환 수술을 완료한 트랜스젠더 여성이 올해 숙명여대에 합격한 사실이 30일 알려졌다.작년 8월 태국에서 성전환 수술을 받은 A씨는 숙명여대 2020학년도 신입학전형에 최종합격했다. 같은 해 10월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약 한 달 앞두고 법원에서 성별정정 신청이 허가되면서 여대에 지원할 수 있게 됐다. A씨는 “성전환 수술을 받고 주민등록번호를 바꾼 트랜스젠더도 당당히 여대에 지원하고 합격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밝혔다.A씨는 법에 관심이 많아 법과대학에 진학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트랜

23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한 명이 별세해 생존자는 19명이 됐다. 28일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이자 여성인권운동가였던 고(故) 김복동 씨의 1주기를 맞는다.23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한 명이 별세했다. 정부에 등록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총 240명 중 생존자는 23일 기준 19명으로 알려졌다.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생존자들은 만 나이 기준으로 85~89세가 6명, 90~95세가 11명, 96세 이상이 2명이다.28일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로서 피해 사실을 세상에 알리고 여성인권운동가로 활동한 고 김복동 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