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후보들이 제20대 대통령 선거 본투표일인 9일 투표를 마지막으로 독려했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아직 세 표가 부족하다”며 “투표하면 된다. 투표해야 이긴다”고 썼다. 이 후보는 “단 하루가 남았다. 초박빙이라고 한다. 수천표, 수백표로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고 한다”며 “간절한 마음으로 마지막 부탁을 드린다. 투표가 종료되는 순간까지 단 한 분이라도 더 설득하고, 단 한 분이라도 더 투표하도록 애써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밤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으로 인사드리겠다”고 덧붙였다.윤석열 국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선거 운동 마지막 날인 8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 광장 유세 현장에 배우 김부선 씨가 깜짝 등장했다. 김 배우는 "사실 윤석열 후보를 꼭 보고 싶었는데 용기가 안 났다" 며 "내일 세상이 바뀌면, 우리가 승리하면 '옥수동 누나'가 광화문에서 레깅스 입고 칸 댄스를 추겠다. 이재명 같은 사기꾼 가짜 '짝퉁'이 아니고, 정말 인권 변화"라며 함께 온 장영하 변호사에게 마이크를 넘겼다.

제20대 대통령 선거 하루 앞둔 8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광장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마지막 선거 운동을 마쳤다.권 후보는 "자유민주주의와 법치를 확고히 하고, 시장경제를 존중해야 한다" 며 "윤석열 정부의 목표는 일자리 창출이고, 중산층 두텁게 하는 것이고, 노동자의 권익을 보장해주는 것이다"라며 강조했다.

제20대 대통령선거 하루 앞둔 8일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국민의 꿈이 이재명의 꿈입니다' 서울 집중 유세를 했다.이 후보는 "이곳 청계광장은 우리 국민들께서 촛불을 높이 들어 이 땅의 민주주의를 바로 세운 바로 그 역사적인 공간" 며 "공평한 기회가 보장되는 공정한 나라, 모든 이들이 진정으로 자유로운 나라, 전쟁의 위협이 없는 평화로운 나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나라, 희망의 미래가 있는 나라, 바로 그런 나라를 만들자는 간절한 염원"이라며 말했다.

제20대 대통령 선거 하루 앞둔 8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광장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내일, 대한민국 승리합니다' 집중 유세를 하고 있다. 이날 유세에는 원희룡 국민의힘 정책본부장,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유승민 전 의원,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 배우 김부선, 장영하 변호사가 참석했다.

제20대 대통령선거 하루 앞둔 8일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국민의 꿈이 이재명의 꿈입니다' 서울 집중 유세를 했다.

김재연 진보당 대선후보가 제20대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둔 8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광장 앞에서 '세계 여성의 날 페이미투 퍼레이드' 선거 유세를 했다.김 후보는 "성 평등을 실현하는 페미니스트 대통령이 되겠다. 오늘 3.8 세계 여성의 날 마지막 선거운동 일에 저는 이 세상을 바꾸고 싶어 싸워온 여러분들과 함께 하러 왔다" 며 "남성이 100만 원을 받을 때 67만 원 밖에 못 받은 여성들이 떼인 월급을 받으러 간다는 건 남성들에게 그 돈을 내놓으라는 것이 아니라 여성을 비정규직으로 값싼 노동으로 착취하는 자본가들에게

김재연 진보당 대선후보가 제20대 대통령선거 하루 앞두고 8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광장 앞에서 '세계 여성의 날 페이미투 퍼레이드' 선거 유세를 했다.

대선 후보들이 3·8 세계 여성의 날인 8일 각각 메시지를 전했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3·8 세계 여성의 날을 축하한다”며 “여성 인권을 위해 헌신해 오신 모든 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썼다. 이 후보는 “오늘날 모두가 동등한 1표를 누리는 평등은 수많은 여성들의 용기와 희생 위에 세워진 것”이라며 “민주주의를 향한 여성들의 열망과 노력, 결코 헛되이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여성의 삶이 나아지는 것은 우리 모두의 삶이 나아지는 것”이라며 “국민을 편 가르는 나쁜 정치를 끝내고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미국의 유력지 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스스로를 ‘페미니스트’라고 지칭했다. 국민의힘이 “행정상 실수”라며 원문에는 페미니스트 언급이 없었다 해명했으나, 기자가 공개한 답변 원문에는 “페미니스트라고 생각한다”는 문장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WP는 7일(현지시간)자 온라인판에 “한국의 다음 대통령이 될 남자들(The men who would be South Korea's next president)”이라는 제목으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서울 신촌 유세 현장에서 괴한으로부터 공격을 받아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송 대표는 이날 낮 12시5분쯤 신촌 유세 현장에서 남성 A씨가 휘두른 둔기에 뒤통수를 수차례 가격당했다.민주당에 따르면 송 대표는 맞은 부위가 찢어지는 상처를 입었고 세브란스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은 "송 대표는 오늘 일정을 취소하고 안정을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경찰은 송 대표를 공격한 괴한을 공직선거법 위반 및 특수상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으며 괴한의 신원과 범행 동기를 수사하고

대선의 최대 전장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최근 ‘박지현’이라는 이름이 자주 등장한다. 2030 여성 회원이 많은 커뮤니티와 트위터에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지지를 권하며 “절대 지켜 박지현”, “박지현 VS 이준석 누구 찍을래?” 등의 표현이 등장하기도 했다. 그는 디지털 성착취 범죄 ‘N번방 사건’을 세상에 처음 알린 ‘추적단 불꽃’ 출신 활동가로 ‘불’이라는 박지현이라는 본명보다 활동명으로 더 유명하다. 2년 넘게 얼굴을 드러내지 않고 익명으로 활동한 그가 지난 1월 27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지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5일 첫 지원 유세에 나섰다. 안 대표는 이날 오후 윤 후보의 경기 이천 유세 무대에 올라 윤 후보와 함께 손을 들어올리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정권교체를 위해 단일화를 결심한 안철수"라고 자신을소개하며 "위기를 초래한 정권은 위기를 극복할 수 없다. 그것이 정권교체가 필요한 이유"라고 말했다.이어 "윤석열 후보 하면 바로 공정과 상식 아니겠는가"라며 "거기에 저 안철수의 통합과 미래가 합치면 더 좋은 대한민국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안 대표는 직접 '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디지털성범죄근절특위 위원장이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열린 3.8 세계여성의 날 기념 제37회 한국여성대회에 참석해 손팻말을 들고 있다. 박 위원장은 ‘추적단 불꽃’에서 활동하며 디지털 성착취 n번방 사건을 공론화했다.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열린 3.8 세계여성의 날 기념 제37회 한국여성대회에서 '모두의 내일을 위한 오늘 페미니즘'이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있다. 이 자리에는 심 후보 배우자 이승재씨, 정의당 류호정, 장혜영 의원, 임순례 영화감독도 참석했다.

여야 대선 후보들이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 날인 4일 사전투표에 참여했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이날 서울 중구 소공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아 투표했다. 이 후보는 투표 순서를 기다리며 유권자들과 셀카를 찍었다. 또 투표를 마친 뒤에는 투표 인증샷을 남기기도 했다.이재명 “사전투표 했다. 투표하면 이긴다”이 후보는 투표 전 이날 페이스북에 “경제에 투표해 주십시오. 위기극복에 투표하십시오. 평화에 투표해 주십시오. 투표하면 이긴다”고 독려했다. 그는 투표 후 “사전투표 했다. 투표하면 이긴다”고 짧은

더불어민주당이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4일 2030 여성 유권자의 지지를 호소했다.우상호 민주당 선대위 총괄선대본부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2030 여성분께 호소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우 본부장은 “선거일이 다가오면서 맘카페, 그리고 2030 여성의 마음이 이재명 후보로 모이고 있다는 것이 체감된다”며 “어제는 7431명의 여성이 지지를 선언해주셨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차마 혐오와 차별에 투표할 수 없다는 그 마음이 무척이나 무겁게 다가온다”며 “박지현 여성선대위 부위원장이 각종 위협을 감수하며 n번방을 추적해 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3일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우리 모두를 위해, 성평등 사회로' 여성 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3일 오는 3·8 여성의 날을 언급하며 “수많은 여성들이 투표 용지 한 장을 손에 쥐기 위해 희생됐다. 소중한 한 표를 더 평등한 세상을 만드는 데 써야 하지 않겠나”라고 호소했다.이날 서울 종로구 보신각터에서는 이 후보의 ‘우리 모두를 위해, 성평등 사회로’ 여성 유세가 열렸다.보신각터 광장은 이 후보의 지지자들로 가득 찼다. 이들은 한 목소리로 이 후보의 이름을 부르고 “이재명 파이팅”, “대통령 이재명”이라며 구호를 외쳤다. 이 후보는 민주당의 정당색인 파란색 장미를 흔들어 보답했다.이 후보는

3일 서울 종로구 보신각터에서 열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선거유세에서 여성 유권자들의 지지선언이 이어졌다.이날 유세는 ‘우리 모두를 위해, 성평등한 사회로’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재명으로 마음 돌린 2030 여성 7431명의 지지선언’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이번 대선의 캐스팅 보트로 떠오른 2030 여성 유권자들의 표심을 확인했다.최근 이재명 후보를 공개지지 선언한 변영주 영화 감독은 영상 축사를 남겼다. 그는 “혐오를 지지하지 말아달라”며 “세상을 바꾸기 위해 노력하는 20대, 30대 여러분을 지지한다”라고 지지자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