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는 25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제17기 주부모니터’ 20명을 모집한다.이번 17기 주부모니터는 제품사용 후 평가서, 설문조사 및 기타 모니터링 등을 하게 되며,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동안 활동자격이 주어진다. 활동비는 월 10만원.응모자격은 서울·경기 지역에 거주하며, 본인 또는 가족이 식품회사에 관련되지 않는 고졸 이상 만 45세 미만의 만 3세 이상의 자녀가 있는 여성이다. 제출서류는 이력서와 제품사용 소견서이며 접수방법은 우편으로만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동원F&B 홈페이지(www.dw.co.kr), 동원F&

2002지방선거보건복지여성시민공약추진본부(이하 추진본부)는 지난 23일 대구시장 후보들에게 ‘2002지방선거 보건·복지·여성시민공약 질의서’를 보냈다. 질의서는 지역주민들의 삶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여성· 기초생활보장, 부랑인의 복지, 장애인복지, 노인·아동·청소년, 보육, 쪽방·노숙자, 자원봉사, 사회복지시설, 보건의료 등에 대한 후보들의 정책을 묻고 있다. 질의서를 낸 추진본부는 지난 9일 대구지역 10개 시민단체가 지난 선거에서 보여준 지역주의를 극복하고 성장중심의 정책방향을 분배와 양성평등을 지향하는 지역사회의 발전모델

함께하는 주부모임에서는 장한 딸·사위 상의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장인·장모를 자신의 부모처럼 모시는 사위와 결혼여부에 관계없이 경제적 문제나 신체적 장애 등 어려움 속에서도 당당히 자신의 삶을 열어 나가는 여성이면 추천 가능하다.대구시내에 거주하는 20세 이상의 성인이면 후보자가 될 수 있는데 3인 이상(단 3가구 이상)의 공동추천을 받아야 한다. 필요한 서류는 후보자 추천서 및 공적서(소정양식), 주민등록등본 1부, 사진이며 오는 6월 25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추천양식은 사무실에서 교부) 문의 (053) 425-7701 sum

“우리사회에서 소외된 여성들, 성매매 여성들이나 여성가장들을 위한 목회를 하고 싶습니다. 그런 목회를 흔히 특수목회라고 부르지만 저는 오히려 일반목회라고 부르고 싶어요. 일반목회라고 불리는 남성들의 목회야말로 남성적 시각을 가지고 남성만을 대상으로 하는 특수목회지요.”지난 5월 27일 대한성공회 서울교구에서 최초의 여성 성직자로 서품을 받은 민숙희 부제는 자신의 목회관을 짧고도 명쾌하게 설명한다. 우리사회에 소외된 여성이 너무나 많은데도 남성목회자들은 그들에게 아무런 관심도 기울이지 않는다. 바로 그 빈자리에서 민숙희 부제는 성직자

국방부의 여군학교 폐지방침에 대해 예비역 여군들이 정면으로 반대입장을 표시하고 여론 모으기 작업에 나섰다. 재향군인 여성회와 국회 안보통일포럼은 5월 24일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여군학교 존속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하고 “여성에 대해 열악한 군 환경과 여군의 보직, 진급에 대한 불평등이 존재하는 현실에서 아무 검증없이 여군학교를 폐지하고 남녀통합교육을 실시하는 것은 잘못”이라는 입장을 밝혔다.국방부, 남녀통합교육은 추세… 여군학교 폐지해야여군측, 2%도 못 미치는 여군들 군에서 매몰될 것~3-1.jpg이날 공청회에는 예비역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