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은 16일 서울 종로구 기억및안전전시공간 '세월호 기억공간' 에 많은 시민이 희생자들을 애도하기 위해 찾았다. 이날 기억공간을 찾은 시민들과 관계자들은 오후 4시 16분에 맞춰 추모 묵념을 했다. 관계자는 "시민들은 오전부터 긴 줄을 스며 400명 이상 방문했다" 며 "날씨도 흐린데도 불구하고 꽃, 편지와 그림 놓고 가서 감사하다"며 말했다. '세월호 기억공간'은 지난 6일 개관하여 18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임시개관한다.

세월호 참사 7주기 맞는 지난난 11일 4.16사회참여연대와 4.16사회참여예술행동연대가 전태일기념관에 '진실과 약속의 연대' 전시회를 개최했다.이효립 나무움직임연구소 소장은 "지난 7년 동안 진실을 향한 외침과 걸음 속에서 4.16 사회참여예술행동의 이름으로 예술인들과 어린이 청소년 시민들은 함께 걸어왔다" 며 "이 과정은 예술을 매개로 세월호 참사를 표현하는 방법을 제안하고 삶의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색하는 작업이고 전시를 통해 생명의 존엄성을 이야기한다"며 소개했다.이번 전시회에서는 304명의 세월호 참사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일본 방사능 오염수 방류 저지 대학생 실천단이 '일본 방사능 오염수 방류 저지 대학생 긴급 농성 선포' 기자회견을 열었다.

13일 오전 서울 중구 광화문광장 기억관 앞에서 4.16연대와 전국불안정노동철폐연대가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운동 유죄 선고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4.16연대 단체는 "'가만히 있으라'는 정부와 공권력에 맞서 추모 행동을 이어갔던 이들에게는 '불법' '폭력' 운운하며 연이어 범죄의 낙인을 찍고 있다" 며 "6년여의 세월이 흐른 지금, 진상규명 운동을 집요하게 방해 했던 국가폭력의 당사자 가운데 누구도 처벌받거나 징계 되지 않았다"며 분노했다.

오늘(14일) 낮 최고기온 15도를 웃돌며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아이들이 형형색색 꽃 피운 튤립정원을 바라보고 있다.

12일 월요일 전국적으로 대체로 흐리고 비 소식이 있다. 비는 새벽에 제주와 서해안 지방을 시작으로 내일까지 내릴것으로 보인다. 이번 비는 내일(13일) 오전까지 이어질것으로 예상된다. 13일 예상 강수량은 남해안, 제주, 지라산 부근 30~80mm이다. 중부와 남부, 제주 북부 해안, 서해 5도는 10~55mm, 강원 영동, 경북 북부 동해안은 5~20mm로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6~13도, 낮 최고기온은 14~19도이다. 전국적으로 내린 비로 인해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 '좋음'과 '보통' 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 개표상황실에서 출구 조사 결과발표에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를 앞서는 예측 결과가 나오자 기뻐하고 있다. 출구 조사에서 오 후보 59%를 얻고 박 후보 37.7%의 결과가 나왔다.

7일 오후 여의도 당사에 마련된 더불어민주당 상황실에서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등이 서울시장 선거 출구조사 결과를 듣고 굳은 표정을 짓고 있다.이날 방송3사 공동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오 후보는 59.0%를 박후보는 37.7%를 득표한것으로 확인됐다. 두 후보 예상 득표율 격차는 21.3%이다.

신지예 팀서울 무소속 서울시장 후보가 선거 유세 마지막 날인 6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역 앞에서 선거 유세를 하고 있다. 신 후보는 이날 "이번 선거 슬로건 '당신의 자리가 있는 서울'로 정하며 우리 팀서울은 고 변희수 하사의 용기,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위해 농성을 하신 고 김용균 노동자의 어머니, 겨울에 복도에 나와 긴 밤을 지새야 했던 LG트윈타워 청소 노동자들 그리고 박원순 성폭력 사건의 피해자를 떠올렸다" 며 "이제는 다시 오만하고 부패한 권력이 시민들의 삶을 잡아먹지 못하게 해야 하고 우린 이제 다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88명이 나온 7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 앞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양시우(29) 의료진은 보건의 날 맞아 카메라를 향해 하트를 하고 있다. 보건의 날은 국민 보건의식을 향상시키고 보건의료 및 복지 분야의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하여 제정한 국가기념일로 4월 7일이다.

4·7 재보궐선거 유세 마지막날인 6일 서울 서대문구 홍제역 앞에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선거 유세를 하고 있다.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4·7 재보궐선거 유세 마지막 날인 6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현대백화점 유플렉스 신촌점 앞에서 '파이널 유세'를 했다. 이날 유세 현장에는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나경원 전 국민의 힘 의원,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 양당 주요 인사들이 총집합했다.

4·7 재보궐선거 유세 마지막 날인 6일 서울 중구 광화문 사거리 앞에서 송명숙 진보당 서울시장 후보가 선거 유세를 하고 있다.

6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에서한국여성민우회가 '성평등한 서울·부산을 만든다' 기자회견을 열었다.

6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에서 전국요양서비스노동조합이 '노인학대로 몰린 민원인 외면하고, 되려 업무 방해 고소고발 서울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규탄 및 서울시 관리감독 책임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노동 단체는 "요양보호사들은 어르신의 욕설, 물리고 꼬집히고 맞아도 참으며 일해왔다" 며 "환자니까 참았지만 더 화가 나는건 폭력을 쓰는 어르신을 말리느라 잡거나, 맞다가 아파 밀어내는 등의 방어를 할 경우 되려 노인학대로 몰리게 된다"며 규탄했다.

6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에서 한국여성민우회가 '성평등한 서울·부산을 만든다' 기자회견을 열었다. 한국여성민우회는 " 서울과 부산, 각각 천만 명과 삼백만 명의 시민이 사는는 두 거대지자체에서 전임시장의 위력 성폭력이라는 공통의 이유로 보궐선거를 치르게 된 초유의 사태에 대한 문제의식이 깔려 있다" 며 "'젠더 선거'에의 요구는 이번 보궐선거를 통해 단선되는 차기 시장은 반드시 보궐선거를 초래한 근본적 원인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재발을 방지할 수 있는 젠더 의식을 가져야 한다는 시민의 요구다"며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5일 서울 강서구 발산역 인근에서 선거 유세를 하고 있다. 박 후보는 이날 오후 오세훈 국민의 힘 후보와 마지막 TV토론을 마친 뒤 유세장에서 "지금 서울 시장선거는 거짓말하는 후보에 대한 시민들의 분노가 높아지고 있다" 며 "공정한 서울을 바라는 서울시민, 거짓말 후보는 안 되겠다는 서울시민 한분 한분이 모여 투표장으로 향한 것"라며 평가했다.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5일 오후 서울 동작구 장승배기역 앞에서 선거 유세를 했다. 오 후보는 이날 유세장에서 현 정권이 분열의 정치로 국민 편 가르기에 나서고 있다고 지적하며 "(서울시장으로 당선되면) 야권 승리를 위해 최선 다해 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반드시 상생, 화합의 정치를 선보여, 대한민국 정치에 실망한 서울 시민과 젊은이들에게 새로운 정치를 제시하겠다"며 발언했다.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5일 오후 서울 동작구 장승배기역 앞에서 선거 유세를 했다.

신지혜 기본소득당 서울시장 후보가 5일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역 인근에서 거리 유세를 하고 있다. 신 후보는 "이번 선거를 앞두고 투표소에 가시는 걸음이 무거우실 것, 잘 알고 있다" 며 "실력 있는 젊은 정당, 기본소득당 서울시장 후보에게 주시는 한표는 기본소득을 앞당기는 한 표이자, 페미니즘을 새로운 상식으로 만드는 한 표이다"며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