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크기+ 글자크기- 뒤로가기 목록보기 인쇄하기 메일전송하기 스크랩하기
 
통계 이야기
청소년 사망 원인 1위는 ‘자살’
10명 중 7명에 달해…학교 스트레스가 주원인
입력 2011-05-20 오후 12:26:57

2009년 15~24세 청소년의 사망 원인은 ‘고의적 자해(자살)’가 가장 많았다. 이어 ‘운수사고(교통사고 등)’ ‘악성신생물(암)’ 순이었다. 특히 인구 10만 명당 청소년 자살자 수는 2008년 13.5명에서 2009년 15.3명으로 늘었다.

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의 청소년 자살률과 비교하면 한국은 6.2명으로 OECD 평균 6.8명보다는 다소 낮았다. 하지만 그리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과 비교하면 3~4배나 높았다.
통계청에 따르면 15~24세 청소년의 8.8%가 지난 1년 동안 한 번이라도 자살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사회조사·2010). 자살하고 싶은 이유 1위는 ‘성적·진학(37.8%)’ 때문이었다.

가장 고민하는 문제 역시 ‘공부(38.6%)’와 ‘직업(22.9%)’이었다. 특히 2002년 20~24세 청소년의 경우 ‘직업’ 때문에 고민한 비중이 8.6%에 불과했지만 2010년은 38.5%로 올라 큰 대조를 보였다.

지난해 15~24세 청소년의 69.6%는 ‘전반적인 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응답했다. 또 15~19세 10명 중 7명이 ‘학교생활’과 ‘전반적인 생활’에서 각각 스트레스를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15~24세 중·고·대학생의 학교생활 만족도 조사 결과 ‘교육 내용’에 만족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44.4%에 불과했다. ‘교육 방법’은 36.8%, ‘교사(교수)와의 관계’는 43.5%만 만족한다고 답했다.

도움말=통계청

2014 여성신문 '여성이 평화입니다'

1135호 [사회] (2011-05-20)
박길자 / 여성신문 기자 (muse@womennews.co.kr)
글자크기+ 글자크기- 뒤로가기 목록보기 인쇄하기 메일전송하기 스크랩하기

전체의견


- 욕설 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될 수 있으며 댓글 서비스 이용시 제한조치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운영원칙

의견쓰기

네이버 뉴스스탠드 여성신문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