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20주년 특집

‘여성상위시대’와 ‘빈곤의 여성화’란 상반된 시대 키워드 속에서 여성들이 흔들리고 있다. 미디어 속에서 대한민국 여성들은 어느 때보다 주목받으며 가정과 직장에서 꾸준히 권력을 확보하는 파워 우먼이 됐다. 그러나 현실은 다르다. 비정규 고용, 보조노동, 열악한 임금으로 한없이 가난해져 가고 무기력해지고 있다. 특히 알파걸이라 불리는 2030 여성들은 ‘고용 없는 성장’을 낳은 신자유주의 경제 질서 속에서 돈 많은 남자와 결혼하거나 화려한 싱글이 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는 현실에서 다시금 ‘여성운동의 필요성’을 외치고 있다. 여성신문은 창립 20주년을 맞아 전문가 좌담을 통해 다양한 여성들의 현실을 진단하고 그들의 미래와 희망을 논하는 자리를 가졌다. 좌담회에는 김광웅 서울대 명예교수, 김은실 이화여대 여성학 교수, 김효선 여성신문사 사장, 박혜란 여성신문 편집위원장, 이나영 중앙대 사회학 교수, 조한혜정 연세대 문화인류학 교수(가나다 순)가 참여했다.

일시: 10월 1일 오후 7시 30분 장소: 여성신문사 회의실

특별 좌담회 ‘여성의 미래를 묻다’
김광웅·조한혜정·김은실·이나영 등
여성학자들 현실진단과 과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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