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항구도시 요코하마에서 50여년 동안 몸을 팔아온 창부가 있었다. 가부키 배우처럼 얼굴을 하얗게 칠하고 귀족풍의 레이스 드레스를 입은 특이한 차림새로 자신만의 엄격한 기준에 의해 손님을 골랐던 자존심 강한 그를 사람들은 ‘요코하마 메리’라고 불렀다. 요코하마의 명물이 된 메리는 1995년 가을 어느날 요코하마에서 돌연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신예 감독 나카무라 다카유키는 그에 대한 사람들의 기억을 쫓기 시작했다.
다큐멘터리 ‘요코하마 메리’의 나카무라 다카유키 감독
요코하마의 전설이 된 창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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